㈜조비와 ㈜경농을 포함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 전문그룹 동오그룹(회장 이병만)이 창사 65주년을 맞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성장 DNA를 갖춘 그룹’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9월 6일이 창사기념일인 동오그룹은 지난 4일 그룹웨어를 통한 온라인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와 베스트 동오인상, 베스트 리더상 등을 시상한 뒤 고객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만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조비, 경농 등 동오그룹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성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9일 충북 청주시 농업관측 상황실에서 최근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원예작물에 대한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농산물 긴급 수급점검 회의”를 가졌다.금번 긴급 수급점검 회의에는 농협, aT, 농진청, KREI 등 농산물 수급 및 방제 활동과 관련된 수급관리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 태풍 피해 품목이면서 추석 성수품인 배추, 무, 사과, 배 등에 대한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방제지원, 약제 할인공급 등 안정생산 지원 방안, 추석 10대 성수품 할인공급 방안 등 민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미얀마 관개수리청에 농업용 댐 안전성 점검 및 관리기술 및 현지 농업관개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며, 한국 농업기술 분야의 동남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공사는 미얀마에서 지난 8월까지 바고(Bago)주 스와(Swa)댐, 네피도 (Naypyitaw Union Territory)특별자치시 신떼(Sinth)댐, 만달레이(Mandalay)주 말레나타웅(Malenattaung)댐 등 5개 주요 댐들에 대한 댐안전보고서, 운영관리계획, 유지관리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관련 기술을 전수했다.미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난 4일 북면 원통8리 267-5번지 일원에서 하늘내린 오대쌀 첫 수확을 했다.이날 수확 면적은 4ha이며, 김대인씨 등 5농가가 인제농협과 계약 재배한 햅쌀 단지로, 햅쌀 70톤이 수확될 예정이다. 이 햅쌀은 주로 4kg 단위로 포장하여 추석 선물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올해 벼 재배농가는 400여 가구로 재배면적 590ha에 1,950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지속된 장마로 인한 일조량이 부족해 지난해 비해 수확량이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부터 「지속가능한 글로벌 K-농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농식품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일반 국민들의 아이디어 제안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나 단체의 우수사례 공유로 나누어 진행한다.공모주제는 환경을 배려하는 농업, 더불어 함께하는 농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이며, 1개 주제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우수사례 공유 분야는 국내외에서 지속가능 농업을 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3일 한국통계진흥원(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제26회 통계의 날 기념 2020년 통계유공자 시상식에서 임업분야 통계품질 관리 혁신 및 임산물소득조사 국가 승인통계 승격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통계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한국통계진흥원은 매년 통계의 날을 맞이하여 통계업무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통계유공자를 선정·표창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은 2020년도부터 임업통계조사 품질관리체계 변경에 따라 관련 업무를 자체 수행하며, 자체 및 정기 통계품질진단 지침을 준용한 세
농협(회장 이성희)에서 운영하는 국내산 축산물 전문 도매 쇼핑몰인 『농협e고기장터』가 추석을 맞이하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할인행사는 9월 7일부터 9월 25일 까지 전 품목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안전한 국내산 한우·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그간 타 축산물 쇼핑몰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공급해왔던 농협e고기장터는, 코로나로 힘든 구매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할인 폭을 더 키워 명절의 즐거움을 높이려고 한다.이번 행사에서 적용되는 할인율은 한우 구이용 및 기타 정육 부위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면역력 증진을 위한 한약재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 한약재에서 주로 쓰이는 천궁, 당귀 등 산림약용자원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그 중, 천궁은 기후변화에 예민해 해발고도가 높은 서늘한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고 특히, 연작장해로 인해 매년 재배지를 옮겨 다니는 번거로움으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작물의 연작재배는 토양미생물의 다양성과 군집 구성에 영향을 주어 토양미생물을 변화시키며, 이는 작물 생산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토양미생물에 관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철을 맞은 우리 배 ‘신화’ 품종이 10일부터 약 500톤가량 농협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며 한가위 선물용으로 추천했다.‘신화’는 국내 배 유통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품종 ‘신고’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09년 개발한 추석용 배 품종이다. 겉모습과 색은 ‘신고’와 비슷하지만, 크기 630g, 당도 13브릭스(°Bx)로 신고(579g, 12.3브릭스)보다 크고 더 달다.또한, 실온에서 30일 정도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저장력이 우수하며, 냉장 보관하면 배 고유의 시원한 맛을 느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곶자왈 숲의 7년간(2013∼2019) 기온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곶자왈 숲이 외부(성산·고산지역)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곶자왈시험림(선흘, 저지, 청수 등) 8개 기상측정 장치에서 수집한 자료를 대상으로 7년간 8월의 지역별 기온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산지역(성산기상대)보다 선흘곶자왈이 1.9℃ 낮았으며, 저지곶자왈과 청수곶자왈은 고산지역(고상기상대)에 비해 각 1.7℃, 1.5℃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7년
최근 농어촌에는 인구 증가세로 반전된 일부 마을과 공동화가 심화되는 상당수 마을이 혼재되고 있어 지역 단위의 체계적인 마을 지원정책이 요구된다.마을사업 지방 이양 이후에도 농어촌의 필수 정주기반 유지와 다원적 가치를 살리는 데 초점을 둔 마을 대상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한국 농어촌 마을의 변화 실태와 중장기 발전 방향(5/5차년도)’ 연구를 통해 밝혔다.연구진은 농어촌 마을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을 변화를 인구, 기능, 조직, 물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사회적기업연구원(이사장 조영복)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 후 다음 참가자(기관)에게 전달하고, 이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알리는 것이다.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 한국등
‘탄산’이 올해 상반기 음료 시장을 이끌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대표적인 탄산음료로 손꼽히는 사이다와 콜라의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매출은 각 1,510억원, 2,71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 12% 성장했다.또한, 탄산을 포함한 탄산수와 에너지음료 매출도 각 494억원, 1,184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9%, 10% 증가했다.롯데칠성음료는 탄산음료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시장 붐업 조성을 위해 마케팅 강화 및 제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사이다 1등 브랜드 칠성사이다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경북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치료와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 응원하기 위한 각계의 격려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경북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 및 효율적인 병상 관리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63병상을 운영하고 있다.8월 27일 첫 환자 입소이래 현재 12명의 경증환자가 입소 중이며, 의료지원 시설방역 운영 등을 위해 39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경상북도 약사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와 운영에 고생이 많은 생활치료센터 근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한 취약계층의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0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모집을 9월 24일까지 이어 간다.올해 3차로 진행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은 9월 24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그동안은 온라인 접수 후 산림 분야 전문지원기관(한국임업진훙원)에 사본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금회부터는 온라인 접수만 하면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산림형 예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9월 7일부터 전국 230여 개 한살림 매장에서 우유갑과 멸균팩을 연중 수거한다.한살림 매장에 우유갑되살림함을 설치하여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시로 수거하고, 우유갑을 가져온 한살림 조합원에게는 한살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살림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골자다.한살림의 우유갑·멸균팩 연중 회수 사업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물살을 탔다.한살림은 자원순환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특정 기간 ‘우유갑 교환 행사’를 열어 우유갑을 수거했고 지난해부터는 일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최근 종실용 들깨에 피해를 주는 정체불명의 해충이 애긴노린재인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이 그 피해 양상을 연구한 결과, 애긴노린재에 의한 피해임을 국내 최초로 밝히고, 그동안 애긴노린재에 의한 수수, 조, 기장의 종실 피해는 흔하게 나타났지만, 들깨 종실 피해는 보고된 적이 없었다.애긴노린재는 성충 크기가 3.5∼5.5㎜로 작은 미소노린재류에 속하고, 황갈색 또는 회황색 바탕의 불규칙한 흑갈색 무늬가 있다. 들깨 종실에 침을 꽂아서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으면 피해를 깨닫지 못하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구구데이(9월 9일)를 맞아, 달걀의 영양 성분과 보관법, 이색 달걀 요리법 등을 소개했다.달걀은 가장 저렴한 동물성 단백질이다. 우리나라 연간 1인당 달걀 소비량은 268개에 이르며, 농업 생산액 8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달걀은 50g 1개 기준으로 72kcal이며, 질 좋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많아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달걀흰자는 단백질의 품질을 결정하는 지표인 단백질 소화 흡수율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큼 흡수율이 뛰어나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도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각종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조사인력을 모집한다.이번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관리 인력은 오는 16일까지, 현장인력은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관리인력 7명과 현장인력 35명 총 42명이다.
경상북도는 4일 경산시청에서 ㈜신세계사이먼,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개발(주)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각 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美사이먼프로퍼티 그룹과 국내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외국인투자기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