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6월 4일 상주시와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실증단지 운영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탁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54개월)이며, 사업비는 1차년도 약 10억원(2차년도부터 약 20억원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개발한 기업 등이 요구하는 분야별 실증테스트를 추진하고 실증결과를 제공하며, 실증단지 내의 온실(약5,000평), 나대지(약3,300평), 실증장비를 관리할 예정이다.실증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오는 7월 중순까지 수도권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에서 고당도 흑피수박 신품종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블랙위너 수박’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수박으로, 당도가 기존 흑피수박보다 1~2브릭스(brix)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재배 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하여 재배 농가의 만족도가 높고, 철저한 선별작업과 당도관리를 통해 출하된다.농협경제지주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농협의 우수농가와 계약재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육기간동안 표준재배 농법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김치 미생물의 유전체 정보가 탑재된 ODFM(Omics Database of Fermentative Microbes, 발효 미생물 유전체 DB)이 네이처(Nature) 저널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데이터(Scientific Data)에 게재됐다고 밝혔다.ODFM은 김치, 된장, 젓갈, 천일염, 식초 등 발효식품과 첨가원료에서 유래한 미생물의 오믹스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DB 중 논문이 게재된 것은 최초이다.ODFM은 발효식품의 세균, 고균, 진핵 생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1일 익산시 낭산면에 있는 과수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금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외국인 단기 근로자 입국 지연 장기화로 심각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식품진흥원 임직원 21명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과일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등의 작업을 농가와 함께 진행하며, 농촌의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느꼈다.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일손돕기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녹색기술센터와 공동 참여 중인 ‘메콩델타 지역 IoT 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IoT 4 Mekong Delta, Vietnam)’을 시작으로 녹색기술 민관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메콩델타 지역 IoT 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달 열린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서 포용적 녹색 민관협력 발전을 위한 주요 사례로 발표됐다.‘메콩델타 지역 IoT 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수재해 예방 및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1 단체급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본 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인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와 연계한 행사로 열려, 단체 급식요리 경연에는 학생·조리사·일반인 등 사전 예선을 통과한 22개 팀이 참가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농업생산 과정에서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환경친화적인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사람과 환경에 모두 건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청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교육생을 모집하였는데, 208명 모집 정원에 625명이 지원하여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보육센터별로 8월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보육센터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수행실적우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6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을 전달하였다고 3일 밝혔다.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 대상을 선정하여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이성희 농협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6월 2일 강릉시청에서 로컬푸드 및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aT와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로컬푸드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aT와 강릉시는 ▲농수산물의 국내외 수급동향 및 정보 공유 ▲지역먹거리 생산·유통 활성화 ▲로컬푸드 학교급식ㆍ공공급식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비축기지 유치를 포함한 물류단지 조성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3일 농업관측본부 오송 사무실에서 김인중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 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5월 소비자물가에서 농축산물 물가가 작년 8월 이후, 2자리수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빠른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쌀, 계란 등 높은 가격을 지속 중인 품목과 마늘 양파 배추 무 등 여름철 수급 불안 가능성이 큰 품목 중심으로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등 수급관리 유관기관과 양계협회,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3일 전북 익산 성당면 소재 저탄소 벼 논물 관리 시범단지 모내기 현장, 낭산저수지 및 황등뜰 배수로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장관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벼 재배시 간단관개(중간물떼기) 기간 연장과 얕게대기를 통해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저수지 배수장을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농경지 배수로에 퇴적된 흙과 수초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일 강원 평창 소재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GBST, 원장 임정빈)을 찾아 ‘그린바이오산업 첨단 학·연·산 클러스터 단지’를 둘러보고, 에너지 절감형·친환경 농업기술 및 종자 개발, 온실에 적합한 재배 포장 등 스마트 농업을 활용해 추진 중인 연구 개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강릉시 소재 국내 대표 두부 제조업체인 강릉초당두부(대표 최선윤)를 방문하여 전(全)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국산원료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3일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역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3일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접전이 있었던, 강원도 철원 DMZ 내 화살머리고지와 백마고지 유해발굴 작전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이성희 회장은 이상철 5사단장과 허욱구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 6군단 대외정책협조실장과 함께 6.25전쟁 호국 용사를 추모하고 DMZ 내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한 후,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하는 군부대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이상철 5사단장은 이성희 회장에게 농협이 동참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성과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농협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부터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정부는 고령자를 위한 식품 개발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해 고령친화 제품의 범위에 식품을 추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고령친화식품 지원센터로 지정하는 등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제도 운영을 준비해 왔다.생산업체의 신청과 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비해 공사가 관리중인 저수지 3,400개소와 배수장 965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1분기 안전 점검결과에 따르면 공사관리 저수지 91개소가 D등급으로 개보수 중인 34개소를 제외한 57개소에 대해서는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즉시 보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배수장은 배수장 즉시 가동 여부 및 정전 시 대응계획과 배전반 고장 시 대체방안 등 긴급 상황 대비상태를 점검하고,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 취약구간 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를 계속한다.특히, 공사는 수
지난 26일 발표된 통계청 「2020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농가소득은 평균 4,503만원으로, 2016년 3,720만원 대비 21.1%(783만원) 증가한 역대 최고 소득을 기록했다.쌀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재해보험 등 농가 경영안정 지원에 힘입어 농업소득은 2016년 1,007만원에서 2020년 1,182만원으로 17.4%(175만원) 증가했다.* 쌀 : 2017년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대책을 추진하여 쌀값 회복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18~’20) 등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1일 GKL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 의왕시 소재 감자 재배농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GKL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및 의왕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이 동참하였으며, 감자 수확, 잡초제거 등의 농작업을 하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GKL은 관광산업 성장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지난해에만 4회의 농촌봉사활동에 참여,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태풍피해 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디지털 감사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전국 16개 지역검사국 소속 임직원 100여명이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 감사업무의 디지털 전환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 중인 컨설팅 경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교한 「디지털 감사」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의견수렴 내용 검토 ▲표준절차 수립 ▲위험징후 포착 및 사전분석 고도화 ▲빅데이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스포츠 인사들을 통한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교류 협력 활성화와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월 27일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박노준 회장과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스포츠 인사들을 통한 국산 과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로 농촌진흥청 연구원 7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허청은 범국민적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가의 사기를 높여 우수 발명 창출 또는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시상식은 5월 31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발명진흥회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올해 발명의 날 포상에서 농촌진흥청은 근정포장 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