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기)이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2022년도 결산감사 결과 보고와 작년 조합 수익에 대한 결산 승인,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이번 총회 1부에서는 조합사업에 공이 큰 조합원 및 관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조합장 인사가 이어졌다.이날 시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에는 조은숙 비상임이사, 정춘택 소장, 농협사료 경남지사 감사장에는 이강윤 조합원, 이화동 조합원,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감사장에는 김채진 조합원, NH순한한우 조합공동사업법인 감사장에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제10차기 남원·부안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청 및 정읍국유림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계획구별 산림조사 추진방향 및 조사방법, 산림조사의 정확성 및 효율성 증진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림조사는 관할구역의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금년도 조사는 14,529ha는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1,081ha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외국인의 토지 거래 과정에서 투기성 불법성 거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농식품부, 한국부동산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그간 국토교통부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외국인 투기 근절을 위한 기획조사 및 제도정비를 적극 추진해 왔다.지난해 외국인 주택 투기 근절을 위한 기획조사를 통해 위법의심행위 567건을 적발하여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외국인 국내 부동산 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월 10일 신임 청렴 옴부즈만으로 조신영 변호사(법률사무소 약속, 사법연수원 제47기)를 위촉했다.조신영 변호사는 향후 2년 간 축평원의 경영활동 중 나타날 수 있는 부패행위에 대한 예방·시정 및 감사요구,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업무 등을 수행한다.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옴부즈만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우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의 효율성 증진과 부패 예방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를 발판 삼아 기관의 종합청렴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9일 강원 인제축협에 21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원지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이번 개장으로 경매 응찰기 교체비 등 고정투자비용 감소, 수기업무 경감으로 인한 인건비 지출 감소로 가축시장 운영비용이 연간 약 2천만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2월말까지 카카오톡 알림톡 등의 신규 기능이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기획 및 설계 등 단계별로 목조건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대학교수, 건축가, 시공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을 위촉하였다고 10일 밝혔다.목조건축서비스 자문단은 공공건축 담당자가 추진하는 목조건축 사업의 기획, 설계 등 단계별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목조건축 도입을 위한 부담 경감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자문단은 국가 공공기관 및 대학교수, 민간단체,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었다.자문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월 9일(목),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농관원과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 국가 제도 상호 홍보, 사회공헌 사업 협력, 기타 농식품 품질관리 및 산림복지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월 17일 동물학대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의 공식용어를 선정하기 위해 수의과대학 교수, 대한수의사회 등 외부위원을 초청, 「동물학대 법의검사 공식용어 선정 협의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년 4월 27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제39조제4항에는 동물 학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나, ‘동물검사’로 표현되어 있고 전염성 질병검사 등과 혼동의 여지가 있어 이를 구분하는 공식용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번 협의회는 ‘수의법의학’, ‘수의법과학’, ‘동물
농림축산식품부는 시설원예 농가(법인) 유가보조금 신청기한을 당초 2월 10일에서 2월 24일까지로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동 보조금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법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보조금 신청서(이하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3일 현재, 신청서를 제출한 시설원예 농가(법인)는 지원 대상자의 약 72%로 집계된다.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법인)에 보조금이 지원됨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농가(법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8일 난의 메카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를 실시했다.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7억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 중이며, 이번 지역순회 경매는 평소 수도권 경매 참여가 어려웠던 소장가와 유통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지의 호평을 얻었다.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2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58분이 출품됐으며, 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은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 9조 1000억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남궁관철 농협중앙회 농신보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센터장 임용장 교부 ▲보증잔액 7천억원 달성센터 달성탑 수여 ▲2023년 사업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순서로 진행됐다.농신보는 ▲경제 불확실성 대응 및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위한 농림어업인 대상 경영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월 10일 마을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와 임산물 재배사업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역사회의 발전 또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청은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제공하고 사업수행자는 사업비용을 자체 부담하여 운영하는 사업을 말한다.남부지방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에 필요한 국유림 10.7ha의 산림을 제공하고, 농업회사법인 갈산산촌애는 음나무, 곰취, 산마늘, 두릅 등 임산물 재배단지를 경영 관리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으로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