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경주마 능력 향상과 경마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인프라 시설인 ‘실내 언덕주로’가 이제 제주도에서도 꽃피우게 됐다.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19일 실내 언덕주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제주목장 실내 언덕주로는 총 면적 14만㎡에 860미터의 실내주로와 526미터의 진입로로 구성된 경주마 육성훈련시설로, 지난 7월 개장한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에 이어 두 번째로 완공돼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완비했다.실내 언덕주로는 1~5도 수준의 경사면으로 이뤄져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경주마의 부상을 방지하고 심폐 기능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2025년까지 1만호)”을 위해 현장평가, 사후관리 및 홍보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농장 스스로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을 말한다.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까지 총 2,592호가 지정되었다.관리원은 20년 깨끗한 축산농장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정업무를 수행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16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감독 유도훈)와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상헌 사무국장, 유도훈 감독,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21 시즌 중 홈과 원정 농구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구단과 유도훈 감독이 계란 1,000개씩 적립,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1월 12일 본부 임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문화 전문 강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어 직원 대표 2명이 7대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인원 전원이 실천 결의를 다졌다.이 결의문에는 “소통 경청 경어 사용의 생활화, 직종간의 차별 금지, 존경받는 선배 소신 있는 후배 되기” 등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7대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관 내 갑질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직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올여름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육우 농장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2,6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지난 13일 1차 후원식을 위해 전라도 3개 농장을 방문했다. 남원의 김길수 농장과 믿음 농장, 장흥의 배상선 농장은 수해로 인해 총 100여두 육우가 유실 혹은 폐사되었으며, 사료배합기 고장을 비롯해 농장 곳곳이 파손되어 여전히 피해복구 중이다.17일 2차 후원식이 진행된 충남 예산의 미소 농장 역시도 축사 및 차량 등 피해를 입었으며, 수해 현장에서 살아남은 소의 질병까지 발생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인공수정용 돼지 액상 정액 생산에 쓰이는 희석용 증류수의 위생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돼지 인공수정용 액상 정액은 채취한 정액을 보존액에 희석해 만드는데, 이때 사용하는 보존액은 정액 희석제를 물(증류수)로 용해해 만든다.물(증류수)의 위생 수준은 정액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염류, 유기물, 세균 등으로 오염된 물(증류수)로 만든 액상 정액을 사용할 경우 돼지의 수태율이 낮아진다.정액보존액을 만들 때는 적어도 ‘타입Ⅱ증류수’를 써야 하며, 가능하면 초순수 수준의 ‘타입Ⅰ증류수’를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한돈·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 및 한돈·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방문, 한돈 뒷다리살 580kg(3백만원)과 계란 690판(3백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한돈·계란자조금 등으로 마련된 돼지고기와 계란은, 도내 18개 시·군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급식으로 소비될 예정이다.장덕수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한 강원 한돈·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와 계란 소비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에서 제공하는 ‘우리동네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TOP32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과제를 소개하고 국민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사회적가치 ▲공공서비스 ▲협업 ▲행정혁신 등 4개 분야에 총 84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1차 예선인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9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고,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다.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낙농사료의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 전문가 및 선도 농가를 모시고 ‘20년도 낙농분야 축산기술자문회의를 11월 1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자문위원으로는 기광석 박사(축산과학원), 조주현 박사(젖소개량사업소), 류일선 박사(아시아동물병원), 김종근 교수(서울대), 김병용 대표(대광목장), 고 훈 대표(훈이네목장) 등이 참석했다.전문위원으로 초청된 기광석 박사(축과원)는 국내 낙농산업 현황을 기술적 측면, 정책적 측면, 산업적 측면에서 분석했고, 낙농분야별 연구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조주현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 우시장 출품 한우에 대한 분석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개발한 ‘투뿔메이커’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투뿔메이커’ 팀은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기관별 예선인 「2020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기관별 통합 본선 및 왕중왕전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7일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위원장, 일가재단 김찬란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돈자조금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원씩 총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농가에서 드리는 장학금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법과학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12일 본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 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분야에 대한 시험 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이다.국립축산과학원은 국제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과학시험 DNA 검사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2018년부터 준비해 왔다. 인정을 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영명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아동·청소년들에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은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보육원 아동들이 자전거를 탈수 있게 보호장비(헬멧, 보호대, 장갑)와 성금을 전달했다. 정석찬 본부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 국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지난 92년도에 설립되어 호남지역 거점 공판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을 시설 노후화에 따라 3년간의 이전 공사 끝에 신축 공판장(나주시 왕곡면)이 완공되어 지난 9일부터 본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9일 첫날은 돼지 경매만 실시하였으며, 도축 두수는 230두, 최고 경락가는 4,681원/kg을 기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농협안심축산분사장, 승종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장 및 조용범 나주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장 외 13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금번 신축된 나주공판장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7일,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100년 역사의 우리 육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요리대회는 차세대 요리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육우의 콘텐츠 확산의 기회로 삼고,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경상북도는 9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올 한해 시군의 가축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산시가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안동시 예천군, 우수상에 김천시 문경시 성주군 고령군이 각각 수상했다.대상을 수상한 경산시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이, 우수상 시군에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1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경마비위 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한도를 최대 7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신고장려금 제도를 신설한다. 동시에 익명 신고제도 도입 등 다각적 제도개선을 통해 경마 비위 원천 차단에 나선다.경마 비위는 경마의 공정성을 해하는 행위로, 한국마사회법에 위반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비위 감찰 조직인 ‘공정경마관리단’을 ‘공정관리처’로 승격시키고 그 기능을 세분화하는 등 경마 비위 근절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최근 비위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며 경마팬 및 관계자들의 자발적 신고가 없이는 경마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 이하 계란자조금)는 11월 23일(월)까지 계란을 주제로 펼쳐지는 언택트 요리대회 ‘11월 방구석 계란아트 요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10월 방구석 계란 아트 요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대회에서는 Beautiful 분야에 ‘샛노란 계란요리(김소영 작)’, Funny분야에 ‘공룡알 볶음밥(이연주 작)이 최우수상(왕란상)을 수상했다.접수는 이메일(eggartcontest@naver.com)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그로 홈페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대형마트에서 보쌈용 한돈 다릿살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조금의 하반기 홍보 기조인 다릿살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춰 기획되었으며, 김장 시 곁들이는 보쌈용 고기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부위를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8일까지 한돈 앞다릿살과 뒷다릿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롯데 계열사의 통합 멤버십인 L포인트를 이용해 할인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