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자재부는 19일 수확기를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춘천 강언덕 부엉이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직원들은 마을 특산물인 고구마를 수확하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 도농교류 체험관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종선 마을이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삼면이 홍천강으로 둘러싸여 훌륭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강언덕 부엉이마을은 매년 6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입주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근 하나로유통과 제휴를 통해 농협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우수상품 기획전으로 입주기업들의 상품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윤태진 이사장은 지난 16일 김성광 농협몰 대표와 만나 입주기업들의 판로확대 및 원료수급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이번 기획전에는 유니온테크·도싯골푸드앤씨·건강다모아·쿠엔즈버킷·성원PCM(주)·대풍수산·카페예 등 7개사 제품을 1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나, 향후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1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열어 농업기술 상담, 건강의료 지원, 일손 돕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 박경곤 신안부군수를 비롯해 마을주민, 농촌진흥청 직원 및 가족,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新개념 재능기부 농촌봉사활동으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공공 및 민간 식생활교육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바른 먹거리」교육 과정을 26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교육원은 농업·농촌 및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과 건강하지 않은 식생활이 심화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을 증진하고 바른 식생활 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하여 2014년부터 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건강한 식생활 및 바른 먹거리 교육 과정은 식생활교육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하였다.「식품 위생 바로알기」과목을 편성하여 식중독 예방 및 기후변화에
농협 안성팜랜드(대표 이일규)에서 오는 10월 27일까지 코스목동축제가 열린다.코스모스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경관은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핑크빛 코스모스로 조성된 목장 길 사이사이 노란코스모스, 핑크뮬리, 코키아, 밀렛은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다.지난 4월 한국 양봉농협과 MOU를 체결한 안성팜랜드는 꿀벌을 테마로 교육 및 체험을 할수 있는‘꿀벌마을’을 이번 축제기간에 맞춰 오픈한다. 귀여운 꿀벌 캐릭터를 통해 자연에서 꿀벌의 역할을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안성팜랜드 자체 브랜드인 유기농 소프트아이스크림은 물론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재단이 지난 9월 8일(일)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사할린 주립청소년 초청 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통해 지역주민 및 한인 1세대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이번 연주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사할린 교포3세가 포함된 러시아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와 함께 준비했다. 러시아 사할린 주를 대표하여 강제징용을 당한 한인 1세대 어르신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제1부에서는 러시아 사할린 주립 청소년 오케스트라(SDSO)의 수장인 유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APC는 건축법 용도구분상 창고시설로 분류되어 특히 재난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하는 시설이다.aT는 안전한 APC 건립을 위하여 올해 및 내년 APC 건립지원 사업자와 지자체·정부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건축 관련 전문지식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분야별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APC 건립절차 및 계약 ▲토목·건축공사 유의사항 ▲저온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8일 양재동화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절화 의무자조금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절화의무자조금 설치에 대한 투표, 임원 선출과 절화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빠르면 10월부터는 자조금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김윤식 회장은 “우리 농가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올해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현안에 대한 대책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8월 말부터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예산운용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자금 투자실태를 조사하였다.그 결과 투자상품에 대한 위험도를 사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와 자금운영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점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영국·독일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에 20억원을 투자하여 원금 손실 우려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투자 상품 선정과 사후관리에 대한 재단의 자금운용방식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재단에 대한 관리·감독체계를 강화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북 공공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청렴녹색농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및 민간 반부패·청렴 활동의 협업을 통하여 전북지역에 청렴문화를 조성·유지하기 위하여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 제4회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농업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체험 행사는 △4D 농업영상관람, △청렴녹색농업 체험교실, △농업과학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전북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아와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각종 청렴 문화 프로그램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엽면시비 연구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을 지원하고자 「엽면시비의 과학적 원리와 현장 활용」을 발간했다.엽면시비는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분양이 뿌리에 의한 양분흡수량보다 더 많거나 식물체내에서 이동이 어려운 양분을 부분적으로 공급할 때, 뿌리를 통한 양분 공급이 어려울 때 사용한다.예를 들어, 고온 건조 기상조건에서 칼슘은 뿌리로 흡수되지 않고 체내 이동도 제한돼 어린잎이나 새로 열린 열매에 칼슘이 부족해 장해가 발생한다. 이런 조건에서 엽면시비를 하면 효과가 높다.이 책자는 식물 잎의 양분흡수 구조,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大賞」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보건, 노동자, 주택, 수산업, 농업)와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 민간국제기구인 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0월 31일까지 2020년도에 분양할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 대상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밤고구마 ‘진율미’, ‘신율미’, ‘증미’,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이며, 재단의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이다.이번에 분양할 고구마는 덩굴쪼김병, 뿌리혹선충에 저항성이 강하고, 선발과정에서 수량성, 모양, 식미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는 품종들이다.실용화재단에서 분양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촌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한 ‘가을 농촌여행주간’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농촌여행주간 동안 전국 104개 농촌여행지에서 체험프로그램과 식사, 숙박을 10~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가을 농촌여행주간’은 가을여행 테마에 맞춰 과일수확 체험, 가을 축제 즐기기, 가을 정취를 느끼는 산행, 산채나물로 떠나는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기호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이 추천 여행코스와 농산촌연계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각 여행지별로 할인 쿠폰과 사전등록 등의 할인 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제13호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에 큰 패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촌 피해현장 일손돕기에 나섰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150여 명의 전 직원이 배 낙과 피해가 심한 순천시 낙안면과 나주시 일대를 찾아 떨어진 과일을 줍고, 바람에 날린 나뭇가지와 시설물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피해복구와 더불어 과수원 환경정비 작업과 함께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당부하였다.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지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9월 19일부터 21일(3일간)까지 인도 (INDIA)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2019(인도국제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협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인 「FOOD INDIA 2019」에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7개사((주)농심, CJ제일제당(주), 롯데제과(주), (주)오뚜기,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해태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 개발한 껍질째 먹는 포도 ‘홍주씨들리스’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홍주씨들리스’ 품종은 머스켓향이 나며 알이 큰 포도 ‘이탈리아(Italia)’와 씨가 없고 아삭한 포도 ‘펄론(Perlon)’을 교배해 육성했다. 2017년 농가 보급을 시작했으며, 은은한 향이 나고 9월 중순께 익는 씨 없는 포도 품종이다.시장에 내놓는 ‘홍주씨들리스’는 가장 먼저 품종이 보급된 경북 상주의 시범 작목반(2ha)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포도다.빨간빛의 외국산 ‘크림슨씨들리스’ 품종과 당도(18.3°Bx)는 비슷하나 산
경상북도는 16일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재단 이사장 염진호)이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전국최초로 지정(1호)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17.9월)에 따라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하여 전국 79개소(경북도 16개소)공립요양병원 중 공모로 선정된 55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6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에서 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제13호 태풍 ‘링링’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16일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을 하기 위해 경기 양주시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펼치고 강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했다.이날 농협 임직원 30여명은 경기 양주시 어둔동에 위치한 피해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및 쓰러진 고춧대 등을 정리했다.박규희 조합감사위원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서울식물원(원장 김원영)지중해관에서 전라남도가 개발한 차나무 신품종 및 가공품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24일 서울식물원과 연구협력 및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 후 수국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차나무 31종, 가공품 32종을 전시하고 있다.전시품목은 도 농기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상녹, 명녹 등 7종, 외국의 주요 품종 24종과 농기원 개발 가공제품 12종, 농가제품 7종, 차 이용 과자, 음료 등 13종을 전시하여 식물원을 찾는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