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품목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농촌진흥청장은 24일 경북 울릉군에서 산나물 등 특화품목 재배단지를 방문하고 농업인을 만나 영농활동의 어려움과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경북 울릉군은 노동력 절감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 사업(사업기간 2004~2018)을 통해 경사지에서도 편리하게 산나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산나물을 가공, 유통할 수 있는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나물 등을 생산해 수출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의 기반을
농협(회장 김병원) 에너지사업부는 24일부터 이틀간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단양군 대강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을 돕고 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농심(農心) 품기에 앞장섰다.에너지사업부는 지난 2016년 대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 우수농산물인 사과 홍보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도 적극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3회 대학생 식품 외식산업 논문 경진 대회’의 최종 발표평가를 10월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였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논문경진대회는 국내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를 제고하여, 우수 인재를 식품외식산업에 유치하고자 개최되었다.‘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관심도가 해마다 높아져, 전년대비 39%가 증가한 68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접수된 논문은 ‘유효성 심사(표절검증 등)→서면심사→본선심사→발표평가’ 총 4단계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10월 24일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인재개발원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경남 창녕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하고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30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강좌」를 개최했다.청년 창업농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새로운 농업 트렌드와 농지이용 제도에 대해 전문지식을 습득에 초점이 맞춰졌다.프로그램은 미래농업 설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방안, 스마트팜 현장 견학, 농지제도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과 우수사례 및 농산물유통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우수 성공사례 공유 시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4월 25일 한우사료 신제품을 『출하빨리·육량많이·발정 잘오는』의 컨셉을 가진 `안심한우` 시리즈를 내놓았다.비육우에서는 미세마블링 개선과 조기출하를 유도할 수 있고, 번식우는 번식효율을 개선시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기존 3단계의 급여구간인 육성우/큰소비육/마블링 단계를 통합한 `육성비육, 숙성비육` 구간적용으로 급여의 편의성을 더해 한우농가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신제품 개발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농협사료의 시험목장인 안성목장에서 구간별 실증시험을 통해 출하된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은 23일 경기도 수원에서 임원경제연구소(소장 정명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임원경제연구소는 임원경제지를 번역·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임원경제지는 조선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이 남긴 조선 최대 실용백과사전을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원경제연구소는 농업·농식품 관련 전통문화자산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고, 농협식품연구원은 우수한 식품가공 기술 및 제품·상품개발 노하우를 활용하여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향후 양측은 지열별 향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국내산 식재료 직거래 쇼핑몰인 aT 포스몰(www.pos-mall.co.kr)에서 올해 12월 13일까지 ‘김장철맞이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상품 기획전에는 해풍 맞고 90일 이상 자란 ▲해남 절임배추 20kg(34,900원) ▲14kg 절임배추와 양념장 세트(59,000원) ▲강순의 명가 배추김치 10kg(47,000원)이 판매된다.포스몰에서 판매되는 절임배추와 김치는 신안 천일염 등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위생시설에서 생산되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농촌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작을 2개소 선정하였다.이번 공모전은 농촌의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되고 있다.농촌건축 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전라북도 정읍의 ‘우리누리문화생활관’과 우수상에는 강원도 홍천의 ‘물걸리 친환경 농촌체험장’을 선정하였다.우리누리문화생활관은 마을주민과 귀촌인이 함께 농촌문화와 전통문화의 교육 장소로 폐교를 활용한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10월 29일 전남 영암군(군서면 도갑리)에서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 개청식을 열었다.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29,852㎡, 연면적 7,002㎡에 종자 정선센터, 청사, 온실,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농업분야 최대 혁신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인 「제5회 2019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판매왕 챌린지’」의 결선이 네이버 스토어와 우체국쇼핑몰에서 10월 21일(월)부터 11월 4일(월)까지 개최된다.결선은 소비자가 직접 해당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상품의 구매 총액에 상품평, 본선점수 등이 합산되어 우승자를 가린다. 상품구매 소비자에게도 총 1,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진다.해당 행사와 이벤트는 전용 홈페이지(https://www.a-challen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판매왕 챌린지’ 콘테스트는 유튜브에서 활약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농기평, 원장 오경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전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주시4-H연합회(청년농업인)와 10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건강한 몸(Health)을 지향하고 청소년 인격도야, 농심 배양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교육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다.농기평과 나주시4-H연합회는 3대 분야에 협력하고, 정기적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인들과 소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도내 장미 재배농가의 안정적 종묘 확보를 위해 접목과 삽목을 결합한 새로운 종묘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기존의 장미 종묘는 생산기간이 1년 이상 걸리고, 노동집약적 작업으로 생산비가 많이 든다. 뿐만 아니라 연작으로 인해 뿌리혹병이 발생하여 품질은 물론 안정적인 종묘 확보가 곤란하여 농가의 주된 애로사항이다.이에 전남농기원은 최근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육묘기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선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대목품종을 선발하였고, 대목의 적정 규격 및 절
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승진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전길종과장급 전보 : 방역정책과장 최명철, 국제협력총괄과장 주원철,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상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이은섭,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손한모,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정경석과장급 면직 : 의원면직 서기관 최병익농촌진흥청고위공무원 전입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이천일고위공무원 전보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윤종철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조남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지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문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NH콕뱅크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뱅킹으로 출시(‘16.7월)한지 3년 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명을 달성하여 온국민이 사랑받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행사에서는 NH콕뱅크 5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사업추진 최우수 지역본부, 농·축협 및 직원에겐 공로패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시상식 후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산 만생종 사과·배 품목에 대한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2019년산 사과·배 생산량은 전년보다 각각 5.8%, 3.4% 증가한 503천톤과 210천톤으로 전망(KREI 「농업관측 10월호」)되며, 생산량 증가와 소비심리 둔화로 금년 조·중생종 가격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주력시장인 만생종에 대한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농식품부는 사과·배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생종(후지·신고) 시장 수급안정을 위해 지자체·농협과 함께 시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4일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똑같은 농산물을 논밭에서 재배하면 직불금 지급 대상이지만, 산(임야)에서 재배하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인정되지 않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봉을 포함한 임업직불제 도입을 서두르도록 산림청에 촉구했다.임야는 그 규모가 전 국토의 63.5%(637만㏊)로 매우 넓고, 쾌적한 자연환경의 제공과 함께, 공기정화,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126조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89조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전국 콩 재배지로 확산되고 있는 씨스트선충의 피해 예방법을 소개했다.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전국의 노지 콩밭 중 약 22%가 씨스트선충에 감염됐다. 특히, 경기도와 충남의 경우, 콩밭 10곳 중 4곳 이상이 감염돼 있었다. 일단 감염된 콩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가 발달하지 않아 수확량이 20∼30% 줄게 된다.씨스트선충은 뿌리에 살기 때문에 캐보지 않으면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렵다. 수확기에 뿌리를 캔 뒤 돋보기로 봤을 때 하얗거나 노란 좁쌀 모양의 덩어리(씨스트선충 암컷)가 있는지 보고 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7일 스마트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및 농장경영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그린랩스(대표 안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 기술은 최근 축산, 노지작물 분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과 5G통신망 보급에 따라 농업전반에 이르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야로 개발범위가 확장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용기술과 농장경영 전반에 걸쳐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또한 이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나주혁신도시 인근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광주 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배우자 및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2017년도에 처음 개설한 이후 연 1~2회 운영해오고 있으며,올해는 10월 15일에 연 1회 운영하였다. 이번 「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홍보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에게 아프리카 돼지 열
농지관리기금으로 운영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융자) 사업이 대부분 대기업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사업 예산 422억 원 중 대기업에 270억 원(64%)을 지원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총 예산 126억 원 중 거의 대부분인 110억 원(87%)의 자금을 대기업이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융자) 사업은 민간의 해외농업 진출을 활성화하여 우리 농산업의 외연을 확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