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양주경찰서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범죄취약계층 방범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낙후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18일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대강당에서 진행됐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부영 양주공장장, 신동곤 양주경찰서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경찰서와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각 기관들과 함께하는 지원 사업을 통해 양주경찰서 핵심범죄예방구역 및
한국환경공단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사진,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업사이클링), △삽화(일러스트)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크아트 부문’을 ‘폐품활용작품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심미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의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부문으로 삽화(학생부)를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모전의 환경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했다.각 공모 부문의 주제는 삽화 부문의 경우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는 식품업계를 포함한 전 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언택트’로 대변되는 온라인 쇼핑이나 정기적인 결제 서비스를 지칭하는 구독경제 등이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로 떠오르며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꼭 오프라인 장소를 가지 않아도 모바일 하나면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한우 구독은 처음이지? 한우가 매달 집으로한우고기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의 정기적 결제로 매달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품질 좋은 한우를 보다 합리적인 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를 사랑하는 우벤져스 ‘2022 한우 명예홍보대사’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22 한우 명예홍보대사로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철훈 교수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학연 교수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황인철 전문의 △박미경 한의원 원장 박미경 한의사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영우 교수 △레스토랑 친밀 총괄 셰프 오세득 셰프 △코어소사이어티 대표 김호윤 셰프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엄유희 교수 △여행이야기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안성팜랜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협 축산경제 사업장에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함으로써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해했던 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참가 가족을 예년보다 더욱 늘려 실시됐다.행사장에서 참가자들은 초록 호밀밭이 가득한 안성팜랜드에서 따스한 봄날의 여유와 정취를 느꼈으며, ▲가축 먹이주기 ▲승마 ▲가축공연 관람 등 다양한 현장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축평원은 농·축산 정책과 축산물등급판정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 신뢰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먼저,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 △축산물 가격비교서비스 △도매시장 경매 응찰데이터 분석서비스 등 농·축산분야에 접목된 IT기술과 사업을 홍보하며 선진화된 사업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였다.이어 코로나19 극복과 응원을 위한 참여형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 9일 낙농진흥회 대회의실에서 낙농가를 통한 초등학교 현장중심 교육인 「찾아가는 우유교실」 사업 추진을 위한 낙농가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우유교실」은 우유의 영양 및 유제품에 대한 학교 영양교사 교육(1, 2차시)과 우유와 낙농산업에 대한 낙농가의 학교방문 교육(3차시)으로 구성됐다.올해에는 대전시 교육청과 세종시 교육청을 통해 대상 초등학교를 모집 중에 있으며, 선정된 20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5월 9일 실시한 낙농가 강사 양성교육은 낙농체험목장 관계자들을 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5월 12일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 고지대에 기후변화 조사 및 관측 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스테이션)을 개소했다.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은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아고산 생태계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지대(1,600m 내외)에 구축되었으며, 총면적 약 57.7㎡로 지상 1층 규모다.해당 시설은 국립공원연구원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가 공동 운영하며, 민간기업 한화솔루션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에서 3년간(2022년
‘축산법 시행령·규칙’ 시행(2020년 1월)에 따라 신규로 가축 사육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임신 6주가 지난 돼지는 군사(무리 기르기) 공간에서 사육해야 하며, 기존 농가는 2029년 말까지 군사 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임신돼지 군사 시설을 준비하는 양돈농가가 참고할 수 있도록 사육 면적에 따른 임신돼지의 생산성과 복지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임신돼지를 4개 사육면적(1.9m2, 2.1m2, 2.3m2, 2.5m2/마리당)으로 나눠 반 스톨(틀) 군사시설에서 사육하며, 새끼돼지 수(총 산자수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10일 강원 횡성군 소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는 농협사료 유기엽 전무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고추 모종심기와 동시에 축사 환경정리를 실시하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수 농가는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농협사료 임직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여러 사람들이 함께해준 덕에 마을도 마음도 풍요로워 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유기엽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0일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거창축협 한우전문교육센터에서 장기체류형 실습교육인 「농협 한우전문교육과정」 제2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축산경제와 거창축협이 주관하는 본과정은 만 4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한우 사육관련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2기 인원은 1기보다 7명 증가한 17명으로, 교육생들은 농협, 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전문가들로 엄선된 강사를 통해 한우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축사관리 ▲사료관리 ▲개량 ▲번식 등의 사양이론 등을 교육 받게 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올여름 기상전망(기상청 4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물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하천관리 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이관받아 물관리일원화가 완성된 만큼, 안전한 물관리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한화진 신임 환경부 장관은 5월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0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 참석했다.한화진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올해는 국제사회가 1992년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 선언’을 채택한 지 30년이 되는 환경역사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러한 국제적인 격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각 분야와 융합·조화된 환경정책을 구현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이라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한 장관은 우선 “과학기술과 혁신에 기반한 환경정책을 확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 원서 접수가 지난해보다 두 달가량 앞당겨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2022년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5월 16일(09시)부터 23일(18시)까지, ‘가축인공수정사 원서접수시스템(https://ailicense.nias.g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 품종 개량 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가축인공수정사 면허시험에 합격하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 자격이 있어야 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지원부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12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와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현장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사과나무 적과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축산물 나눔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사랑의 온정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안병우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가 본격적인 영농기에 농업인들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에버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에 5일부터 8일까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매년 봄 시즌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은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로,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오는 29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 연인, 어린이들이 한우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담아 70세 이상 원로조합원 265명을 초청(철원 5월 2일 68명, 화천 5월 3일 23명, 양구 5월 4일 45명, 춘천 5월 6일 131명), 원로조합원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ESG협회가 환경부 및 기상청 산하 법인으로 설립을 최종 허가받았다.협회의 초대 이사장(협회장)으로는 윤성식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경영학박사, 공인회계사)가 선임되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변상혁 교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유준욱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전직 고위 공무원, 기업과 공공기관 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설립에 참여했다.한국ESG협회는 설립 후 단기적 사업으로 기업, 정부, 지자체 대상의 ESG 컨설팅·강의, 학술연구 및 시상 제도의 운영을 통해 ESG 인식 확산과 ESG 전략·정책수립 지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최근 전국의 모든 야생멧돼지 시료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폐사체 신고 접수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전국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최근 1~3개월 사이에 기존 발생지점과 30~60km 이상 떨어진 장거리 지역(충북 단양·보은, 경북 상주)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 어디에서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파될 수 있다고 보고 신속한 대응으로 광범위한 추가확산을 막을 계획이다.이에 이달부터 특별감시단을 구성하여 발생지역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료 먹는 양은 줄어 성장이 더뎌지고, 번식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폐사에 이를 수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6월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에 달해 축산농가의 대비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축사 환경 시설을 미리 점검하여 예기치 못한 폭염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방형 축사에 설치된 송풍팬, 높낮이 조절 커튼(윈치커튼), 안개분무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또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