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여성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경북 도농협동희망포럼’을 개최했다.도농협동희망포럼은 전국 여성·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전파와 도농교류 확산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2,3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여성 소비자단체 리더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지난 2012년 체결했다, 2017년 만료된 농업협력 양해각서를 11월 25일 부산에서 재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정된 양해각서에는 ‘농업협력 워킹그룹’ 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기로 명시하여 앞으로 양국 간 농식품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농식품부는 캄보디아와 농업 농촌 발전 정책 공유 및 우리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농업개발 협력 등 실질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캄보디아는 우리나라 해외농업자원 개발(국외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 20개소를 선정했다.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농업 농촌을 전통적인 식량생산 공간에서, 환경보전과 문화 복지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제공 공간으로 보는 국민들의 달라진 눈높이에 부응하고, 생산성 중심의 고투입 농업활동으로 인한 환경 과부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도입하였다.이번 사업대상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난 9~10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시도별로는 충북과 전남에서 각 4개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업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중계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식물검역 규제개선 관련 「식물방역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21일자로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내에 유통 판매되지 않고 보세창고에 보관 후 제3국 수출을 목적으로 수입되는 식물류에 대해 국제기준과 「식물방역법령」 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수입 시 첨부해야 하는 식물검역증명서 면제를 허용한다.이는 해당 수출국에서 식물검역증명서 발급이 어렵고 밀폐 포장된 상태로 운송되는 등 검역위험도가 낮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다만, 해당 화물은 식물검역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역별 포도나무 특성(수체)과 과실 특성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포도 우량계통 수체 및 과실 특성 표준조사 매뉴얼」을 발간했다. 농촌진흥청은 우수한 포도 새 품종 육성을 위해 전국 포도나무의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책자는 포도 우량 계통 표현형(외형형질)을 조사할 때 담당자의 시각과 숙련도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하도록 제작됐다.포도나무의 정확한 특성 발현을 위한 기반 시설과 나무 관리 방법, 생육단계별 조사항목, 과실 특성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실었다.묘목 심기, 가지자르기, 물주기, 열매 관리,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9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우수상으로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선정하였다.그 밖에 우수상에는 김천시 직지상가 외식지구, 장려상은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는 지자체 예선을 통해 참가한 6개 지구에 대해서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 위생 등에 대하여 서류, 현장 및 발표 평가 등을 합산하여 평가를 진행했다.최종 선정된 3개소 우수 외식업 지구에 대해서 살펴보면,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상반기 해외판촉(국내공모) 참가업체’를 오는 11월 21일 18시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해외판촉지원사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도 6월말까지 진행되는 해외판촉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신선부류 단체 및 협회가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수출업체 및 단체는 일반품목의 경우 실제 판촉소요비용의 80%를, 수출수출전략품목(신선부류, 김치, 인삼, 유자차, 삼계탕)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T 해외판촉 사업관계자는 “신선농산물의 성출하기인 연말, 연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은 19일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재학생의 장기현장실습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농대와 생태원은 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2학년 장기현장실습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약사항으로 ①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②기후변화, 생태계 복원 등 산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11월 22일(금)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5회에 걸쳐 2020년 재단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기술사업화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산업체 등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재단의 모든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사업, △농식품 농자재 수출 지원사업,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 △농생명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농자재 농식품 분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1월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HACCP KOREA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장기윤 원장 주관으로 최성락 식약처 차장, 중국과 베트남 HACCP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산업계, 유관기관, 협회,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등 국내외 식품안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다.지난 2017년에 시작해 3년차를 맞는 HACCP KOREA 2019는 국내 유일 HACCP 관련 종합행사로 올해 주제는‘Asia HACCP Tech-Sharing 및 H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1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이종찬)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청년농업인 農談토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과 정남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등 농협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했다.미래농업지원센터 이제구 부원장의 ‘나의 미래와 농업’에 대한 강연과 염하나 대표(요죠 팩토리)와 김우성 대표(우성)의 청년농업인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으로서의 농업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정남교 원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11월 13일(수) 청주 오송의 본원에서 재난 및 안전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결하는 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이번에 출범한 제1기 안전경영위원회는 HACCP인증원의 안전경영에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자문기구이다.위원장은 전종민 기획경영이사가, 내부위원으로는 경영관리본부장, 근로자대표가, 외부위원은 충북대학교(안전공학과) 교수, 대한산업안전협회(충북지회) 등 안전전문가 총 7명 내외로 구성하였다.위원회는 임명장 위촉에 이어 첫 회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추진하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에 캄보디아 상주 전문가로 참여한 송기덕씨가 지난 8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국제교류협력분야 총리 훈장을 받았다.송기덕 전문가는 KOPIA 캄보디아 센터에서 4년 넘게 상주하면서 「양계 시범단지 조성사업」프로젝트를 맡아 현지농가들을 대상으로 양계기술 전수에 힘을 써 왔다.또한, 생활개선중앙회를 비롯해 한국 민간단체와 양계 시범마을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며, 캄보디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에도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총리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송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시상식이 11월 15일(금)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장은실 팀장은 지역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음식 공개강좌 개설 및 향토음식 관련 교육 교재 개발 등을 추진하였으며, 농업기술원 내 농촌생활문화관 건립을 통해 어린이 전통 음식 체험과정인 “꼬마 장금이” 과정을 운영하고 식생활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이 지원한 ‘지구농 장터’가 16일(토)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한새봉생태공원에서 열렸다.청년 농부들이 농업의 가치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지구농 장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 농부들과 그 생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50여개 팀이 참여해 먹거리와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선보였다.지구를 구하는 농부(지구농) 장터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시민사회가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광주사회혁신플랫폼과 공사가 청년 농부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1월 13일(수) 강서도매시장에서 ‘2019년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눔 행사는 강서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단체, 강서구청 그리고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김장 규모는 10kg상자 1,800상자 10,800포기 규모로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강서수어통역센터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푸마시 이마트 자원봉사단과 공사 직원, 유통인들이 함께 참여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구성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존 온실(溫室)의 개념을 바꿀 만한 새로운 온실 모델을 공개했다.한반도의 한 해 평균 기온은 지난 104년 동안 1.8도(℃), 최근 30년 동안 1.2도(℃) 올랐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인 날이 늘며 채소와 화훼 등 시설 재배 농가의 피해가 큰 실정이다.농촌진흥청이 새로 공개한 ‘고온극복 혁신형 스마트 쿨링하우스’는 민간에서 개발한 고온 극복 기술의 현장 보급 가능성과 채소 과수 화훼의 적용 가능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지은 시설이다.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사)대한제과협회와 함께 쌀가루 전용 벼 품종을 활용한 ‘우리 쌀빵 기능경진대회(이하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쌀가루 전용 품종 ‘가루미2’를 활용한 새로운 빵 과자류 조리법(레시피) 공모와 쌀가루로 만든 가공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루미2’는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활용할 수 있는 벼 품종이다. 대회 참가자는 (사)대한제과협회 회원으로 각 지회 지부가 추천한 제과 제빵 전문가이며, 쌀가루를 이용한 창의적인 빵 과자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한‘중국 수출입 식품 위해요소 중점관리[영문과정명 :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for People’s Republic of China)]’연수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본 연수과정은 HACCP인증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5년차에 이르는 올해 연수과정은 중국 수출입 식품 및 영세식품업소의 식품위생관리와 연수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김장재료 구입비용(4인 가족, 배추 20포기 기준)을 모니터링 조사한 결과 11월 12일 기준 28만 6천원으로서, 3주전(10월 22일)보다 16.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번 조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가 김장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13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이다.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출하량이 늘어난 배추·무는 각각 33.2%, 10.0% 하락한 반면, 아직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