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유망 특허 기술을 담은 「목재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분야 국유특허권의 기술이전 현황과 2012년부터 개발한 국유특허권 중 실용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 기술을 엄선하여 수록했다.자료집에는 관련 산업계가 국유특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유특권의 개요, 등록 및 처분 절차를 함께 수록하였으며, 관련 특허의 상세정보에 관한 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은 서구화, 도시화, 핵가족화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 김장문화를 되살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한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등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김장문화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이를 통해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올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계획 중인 지자체, 기관 등 비영리 단체 또는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창업농지원센터는 20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창업농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영파머스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영파머스펀드는 유망 1차 농식품경영체의 발굴과 육성 및 1차 산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정부가 조성한 펀드로, 1차 농산업을 영위하는 만49세 이하의 청년창업농 또는 후계농업인을 투자 대상으로 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및 농촌진흥청이 보육하는 농식품경영체 등 7개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농식품모태펀드 소개 및 상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컨설팅사업 상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수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민정책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 정책을 디자인하는 활동이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보유하고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국민 니즈(Needs)를 충족하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정책디자인을 추진했다.국민 참여자 5인(전문가 3인, 정책수요자 2인)과 함께 현장 심층 인터뷰 및 고객여정맵,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수리시설물 설계 진단 시 민간과 학계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20일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대전)에서 민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수리 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문량 분석 및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한 시스템으로, 2016년부터 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농업 분야 수리수문에 대한 누적 기술이 충분하지 않은 민간의 기술력 증진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 및 인증(6건)을 획득하여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근 대표가 운영하는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톤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1차)하고 잣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임직원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영남알프스시장에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관의 청렴의지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지를 다졌다. 임원필 원장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에 힘쓰고 기관을 청렴하게 운영해 나가겠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공동으로 총 1,169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농림위성)의 성능이 낮아, 당초 목적인 농작물 작황예측 등에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 개발사업’ 개요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 농작물 작황예측 및 산림정보 수집을 위해 농림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2025년까지 발사체 및 탑재체 등을 만들어 발사하고, 발사 후 5년간 농진청, 산림청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재배에 필요한 농경지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유의사항을 농가에 알려 겨울철 농한기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유기재배를 위해서는 토양에 뿌려진 비료와 농약을 제거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한데 이 기간은 무기질 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을 관리하게 된다.특히, 농한기에는 별도의 농작업을 하지 않아 농지를 비워놓는 경우가 많다.농한기에 풋거름작물(녹비)을 활용해 토양의 양분성분과 물리적 성분을 개선하면, 다음해 퇴비와 유기질 비료의 투입량을 줄여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2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 학계, 업계 등 급식 관계자들과 ‘급식 외식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ESG경영과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연간 약 7조원에 이르는 국내 급식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 접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2010년부터 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해오고 있는 공사도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및 양질의 식재료 공급체계 구축 등 급식산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지역 상생 발전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2022 산음 숲 치유 장터’를 운영했다.‘2022 산음 숲 치유 장터’는 자연휴양림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결실의 계절인 가을철 수확기에 맞추어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려, 지역 농·특산물 구입뿐만 아니라 휴양림과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했다.산림치유 프로그램 ‘어울렁 더울렁숲’, 자연에서 얻어지는 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숲에서 요가와 명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숲명상드림’이 산림일자리발전소 이달(10월)의 우수 그루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창원숲명상드림은 착한 기업을 목표로 숲명상으로 숲과 사람을 연결하여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는 그루경영체이다.2020년에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후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견학, 전문가 자문,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훈련 참여 등의 지원을 받아 2021년에 숲명상드림㈜ 법인을 설립했고, 2022년에 산림복지전문업을 등록한 후 경남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창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일상 속 ‘한우의 기술’을 담아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튜브 영상은 ▲‘화해하게 하누’ 편, ▲‘썸 타게 하누’ 편, ▲‘뭉치게 하누’ 편 등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7일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화해하게 하누’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올해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광고 카피 ‘한우의 기술’ 콘셉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 속 ‘한우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기획부는 14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기획부 임직원들은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배 수확작업과 인근마을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전략사업국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영농철 농가들의 인력난 극복을 위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본부부서와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됐다.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였다.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00헥타르로 확대됐으며,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들깨는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가 벼와 겹쳐 수확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10월 21일 치유농업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2022년 제1차 치유농업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치유농장주, 치유농업사 등 치유농업 관련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 중계를 통해서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제1부(치유농업의 현재)에는 농촌진흥청 등 연구자의 ▲‘치유농업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인증 방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등록·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치유농업 현황을 진단한다.제2부(치유농업의 미
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산악마라톤연맹이 주최하는 제21회 산의 날 기념 산림청장배 산악마라톤 대회를, 지난 16일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21회 산의 날 기념 및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참가종목은 15km와 5km로 진행됐다.또한,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해당 지역의 산림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산림청은 보다 많은 국민이 숲에서 산림레포츠를 즐기고 도전과 성취를 추구하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산림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