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는 농업 어업 임업인들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군은 도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인제군 관내 농 어업 임업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 1회 가구당 7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위와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 3,210가구, 어업인 68가구, 임업인 14가구 등 3,292가구로 추정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지급되는 농어업인 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논에 심어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하우스 감자를 재배할 때 시기별로 주의해야 할 관리방법을 소개했다.하우스 감자를 재배할 때, 1∼2월에는 저온과 폭설에 대비해야 한다. 또, 이른 봄 3∼4월에는 환기를 잘 시키지 않아 하우스 온도가 올라가는 것에 대비해 관리한다.하우스에 심은 감자는 싹이 땅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거나 잎줄기가 한창 자라는 시기인 1월에 저온 피해를 입기 쉬우므로 보온에 유의한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한파로 하우스 온도가 5도 미만으로 떨어지면, 감자 생장이 억제되며 찬 공기에 노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신청을 우선 진행하며, 임산부가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비대면 자격검증을 통해 별도 증빙 없이 사업신청 완료가 가능하다.사업내용은 1인당 연간 48만원(자부담 20%)의 친환경농산물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특히 군은 사업을 신청한 관내 모든 임산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지원대
강원 삼척시는 올해 총사업비 28억5천300만원을 투입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마을별 농업기계 순회 수리,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건립 등 농업기계 기반을 대폭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농업기계 임대사업 부문은 5%를 차지하는 노후 농업기계의 신규 농업기계 대체 사업이다.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 실적은 5천41대로 2019년보다 1천21대 늘었다.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미암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80% 감면한다.고장 난 농업기계를 고쳐주는 순회 수리 교육은 마을별로, 1
대한노인회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는 지난 18일 인제군청(군수 최상기)을 방문해 지역의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농촌의 기계화 영농확산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위해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 교육생 190명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기계화 영농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90명, 농업용 굴삭기 운전 실습 100명을 각 과정별 모집하며 교육은 농업기술원과 시군현장을 찾아가며 기초이론(17%) 교육과 현장 실습(83%) 위주로 진행된다.농업기계 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영농현장에 주로 이용되는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예취기, 농용엔진 등 15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차로 마시기 좋은 약초로 ‘지황’과 ‘감초’를 추천하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지황은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기운을 나게 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돕는 약재다. 한방에서는 피를 보충해 주는 보혈제로 알려져 있다.숙지황 차는 물 1리터(L)에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숙지황 30g을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중간 불에서 다시 2시간 정도 끓이면 완성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마시기가 더욱 부드럽다.생지황으로 차를 만들 때는 지황 특유의 냄새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에서 개발한 밭작물 종자 9작물 26품종을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축협 등 기관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종자신청은 2월 10일(수)까지 가까운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3월부터 종자를 보급할 예정이다.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한 모든 종자는 미소독 상태로 보급된다.신청대상 작물은 콩(백태, 서목태, 서리태), 팥, 조, 수수, 기장, 참깨, 들깨, 땅콩, 사료용 옥수수이다.콩은 조생종으로 ‘두루올’과 ‘강일’ 품종이 있으며, 다수확 품종으로는 ‘대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인기품종 샤인머스켓 관련 병해충 정보를 모아 ‘포도농사 쉽게 지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병해충 발생과 방제’라는 제목의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기술원은 2018년부터 샤인머스켓 병해충를 시급히 해결해야 되는 기획연구과제로 추진했으며, 그동안 연구성과를 책자로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3년간의 연구결과를 수록하고, 돌발적으로 발생되어 문제가 된 경우 등 샤인머스켓 주요 병해충의 다양한 피해 증상과 방제대책, 한눈에 보는 방제력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사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의 아신펌프테크(대표 이혜영)는 지난 15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미래 식량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수벌 번데기에게 붙여줄 새 이름을 찾는다.농촌진흥청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rdakorea)과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www.naas.go.kr)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수벌 번데기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새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벌 번데기의 특성이 잘 나타나면서 기억하기 쉽고 알기 쉬운 이름을 한글 기준 10자 이내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산이나 강, 지역, 사람 이름 등 고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올해 1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북과 경남, 전북, 충북의 사과 주산지 관측농가 9곳을 대상으로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홍로’ 품종은 평균 67%, ‘후지’ 품종은 평균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년과 대비해 ‘홍로’는 98% ‘후지’는 87.4% 수준이다.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햇볕이 부족하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꽃분 분화에 필요한 저장양분 양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원도가 올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8,011억원을 투입한다.강원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농업 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를 위해 7개분야 314개 단위사업에 8,011억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1,467억원을 투입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비롯해 여성농업인 노동경감지원 등 농업인 복지증진과 미래전문농업인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한국형 그린뉴딜,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9개 단위 사업에 243억원을 투자한다. 현 정부 최대 이슈인 그린뉴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130ha의 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조사 결과는 ‘20년 7월부터 9월까지 식품 주 구입자 2,00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가공식품 구입 주기는 ’주 1회 구입한다‘고 응답한 가구가 50.2%로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하였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주 1회 이상 구입 가구의 비율은 감소(’19: 75.2%→‘20: 70.9)한 반면, 2주 1회 구입 비율은 증가(’19: 17.9% → ‘20: 23.
올해부터 인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과 인제지역 출신 대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이 확대 지원된다.군은 올해 10억원의 일반회계 전입금과 기금조성액 10억원 등 총 21억원을 투입해 인제 출신 모든 대학생과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부터 인제 출신 모든 신입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 250만원을 지급하며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온 가운데, 올해는 ‘300만원’으로 장학금 지원의 폭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1인당 ‘50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금년도에도 전남지역 주요 시설 및 노지채소 9작목 90농가에 대한 재배환경 생육 경영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빅데이터는 용량이 크고, 다양하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이 수집 및 활용에 어려움이 많아 전문가 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농업분야에서는 환경변화에 따른 연속적인 생육반응을 파악하기 위해서, 일일 단위 자료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빅데이터 수집을 위해 2017년부터 조사요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25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까지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 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농업인의 현장문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비대면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농촌진흥청은 비대면 교육 상황에 맞게 온라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도 연구직 공무원 24명을 공개경쟁 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 농업환경, 작물보호, 농공, 원예, 축산 등 6개 직류별로 모집한다.공개경쟁 채용 시험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른다. 1, 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응시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본격적인 딸기 유통 시기를 맞아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주요 딸기 6품종의 수확 뒤 처리 기술 적용 결과를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딸기 수확 뒤 품종별 특성을 고려한 처리기술을 적용해 유통과 소비과정에서 딸기 품질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했다.연구 결과, 딸기를 수확한 뒤 품온을 떨어뜨리기 위해 예비냉장(5도에서 3∼5시간)을 거쳐 저온(5도) 보관했을 때, 상온(20도)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상품성 유지 기간이 1.5∼3배까지 늘어남을 확인했다.‘금실’ 품종의 상품성 유지 기간이 12일로
전라남농업기술원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리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1학년도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유기농벼 20명, 미래농업 20명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20일간 실시되며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유기농벼 과정은 안전먹거리 생산보급을 위해 친환경농업 1번지인 전남의 특성을 살려 유기농 벼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농약 인증 이상을 받은 농가를 우선 선발한다.미래농업 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스마트팜, 식물공장, 무인자동화 기계 등 농업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