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인천광역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24.2.6.)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
[농축환경신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3월 21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돼지 민간 종돈장 ‘다비육종’을 방문해 육종시설을 살펴보고, 한국형 씨돼지 개량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다비육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돼지육종기업으로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돈 분양 100만 마리를 돌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과 ‘실용돈 생산 체계 개선’ 연구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조 청장은 “국내 환경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 개량에 우수 종돈장의 참여가 확대된다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질 수
[농축환경신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인기 케이팝그룹 BTS 멤버 정국의 일본 팬클럽 ‘Jungkook JAPAN’(이하 정국 재팬)과 함께 올해 세 차례에 걸쳐 한돈 기부 활동을 펼친다.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평소 삼겹살을 좋아하는 정국의 취향을 고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돈자조금과 인연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그 첫 번째 행보로 한돈자조금과 정국 재팬(Jungkook JAPAN)은 금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500만 원 상당의 한돈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이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축산물 유통 흐름에 따라 가져올 미래 축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하에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에서 유통, 소비 전(全) 단계에서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데이터 분석 기반 생산방식 변화와 간소화된 출하 신청농가에서는 '축산물 원패스'에서 제공하는 출하 성적 데이터 분석 보고서
[농축환경신문] 외식 물가 급등으로 가정 내에서 밥을 직접 해 먹는 이른바 ’집밥족‘이 많아지고 있다. 간편한 조리뿐만 아니라 맛과 건강까지 찾는 집밥족을 겨냥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1인 가구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알뜰하게 집밥으로 활용하기 좋은 한우요리를 소개한다.▲ 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한우 요리한우고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요리로는 단연 ’한우 불고기‘를 손꼽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집에 다양한 양념과 재료가 없어 요리하기에 앞서 망설여질 수 있지만,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사슴의 뿔이 자라기 시작하고, 암사슴이 임신 말기에 접어드는 봄철, 사슴 사양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수사슴은 계절에 따라 체중 변화가 크다. 특히 봄은 사료 먹는 양이 늘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시기다. 또한 굳었던 뿔이 떨어지는 낙각(落角) 이후 새로운 뿔이 자라는데 이때부터 2~3개월 정도 자란 뿔이 녹용으로 쓰인다. 이 시기에 단백질 수준이 17% 이상인 알곡혼합사료(농후사료)를 급여하면 녹용 생산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낙각 시기는 품종과 나이에 따라 다르다.
[농축환경신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에서 ‘2024년 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봄철 환절기에 한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해 마련됐다.봄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에는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
[농축환경신문]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 질병 예찰, 시료 채취, 컨설팅 사업에 퇴직 가축방역관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사회공헌사업은 퇴직 가축방역관 7명이 3월부터 12월까지 양돈농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농장 방역시설과 질병 컨설팅 등을 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인사혁신처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 방역지원 사회공헌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퇴직 가축방역관은 도축장, 사료공장, 공동자원화 시설에 대해서도 차단방역 운용을 지도하고 차량
[농축환경신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K-PORK 수출 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한돈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K-PORK 수출 확대 추진단은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한돈 정육 및 육가공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범했다.추진단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을 공동단장으로 생산자·정부·양돈조합·육가공업체·수출업체·유관기관으로 6개 분야로 구성되었다.현재 한돈은 검역체결국인 홍콩, 아랍에미리트,
[농축환경신문] 지난 2020년에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퇴액비 부숙도 검사와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퇴액비 집중 살포시기(3~4월)에 맞춰 퇴액비 부숙도 등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했다.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법 퇴비화 기준에 따라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위해서는 축사 규모가 1500㎡ 미만은 부숙중기 이상, 1500㎡ 이상은 부숙후기 혹은 부숙완료 기준을 지켜야 한다. 또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에서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할 후보 가축(축군)을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다양성 보존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종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적인 정보공유체계(Clearing-House Mechanism)로 발전하고 있다.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을 인정하는 공식 국제 제도가 없는 실정에서 이 시스템 등재는 국내 재래가축과 육성 품종(지역적응품종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는 지난 12일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전국한우협회 김영원 전무를 선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수상자인 김 전무는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특히,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농가의 공동이익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국민의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등 축산업 발전에 선도한 공로가 인정되어 3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에 선정되었다.한편, 김 전무는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종축개량협회에 입사해 가축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3월 13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 흑돼지 ‘우리흑돈’의 산업화 현장인 우리흑돈 식육 전문 매장과 민간 종돈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경북 경산시에 있는 ‘우리흑돈’ 식육 전문 매장을 찾은 임 원장은 ‘우리흑돈’을 맛본 소비자들의 반응을 전해 듣고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우리흑돈’의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임 원장은 ‘우리흑돈’ 보급 민간 종돈장 1호인 덕유농장을 방문했다. 박복용 대표는 “‘우리흑돈’ 품종 특성을 반영한 사양관리 기술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 한우편 사용자 활용 교육을 3월 15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축사로는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장 경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농장 관리 전산 프로그램이다.한우편에는 해썹(HACCP), 개체, 번식, 도체등급, 교배계획 등 8개 분야 69개 항목이 수록돼 있다.2024년 축사로 활용 교육은 주요 기능 소개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축사로 미
[농축환경신문] 경기도가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고 등산객 등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다.경기도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양돈농가의 ASF 발생지역 입산 금지, 방목 사육금지, 축산농가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또한, 매주 수요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퇴치 날로 지정해 양돈농가 및 축산시설, 주변
[농축환경신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해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다.평가 내용은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진다.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개원
[농축환경신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슬로건 아래, 한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금번 행사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의 미래 비전 중 하나인 ESG 경영 가치에 따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함은 물론 한돈 소비까지 촉진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한돈자조금은 더 많은 국민이 한돈을 소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맥북 에어 15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할 6社의 액셀러레이터를 최종 선정하고, 6일 협약을 체결하였다.작년에 이어 계속지원 액셀러레이터로 엠와이소셜컴퍼니(김정태 대표), 탭엔젤파트너스(박재현 대표), 킹슬리벤처스(이정훈 대표) 3社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농진원은 금년도 신규 액셀러레이터로서 소풍벤처스(한상엽 대표), 씨엔티테크(전화성 대표), 더넥스트랩(유채선 대표)&스타트업리서치(이승혁 대표) 3社를 최종 선정했다.2024년에는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면역력이 약해진 돼지와 닭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봄철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돼지와 닭은 다른 축종에 비해 온도에 민감하고, 호흡기를 비롯한 질병에 취약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돼지는 성장단계에 맞는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방 온도는 돼지 어깨높이에서 측정하고, 돼지 행동을 살펴 실제 돼지의 체감 온도가 적정한지 확인한다. 어린 돼지는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보온
[농축환경신문]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024년 낙농체험목장 신규인증을 위한 접수를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신청자격은 축산법에 의한 축산업 등록증을 보유한 친환경 축산 농가로 낙농체험 운영시설을 갖추고 체험운영을 실시중인 목장으로 ‘깨끗한 목장’ ‘건강한 우유’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춘 낙농목장을 대상으로 한다.낙농체험인증목장 평가시 지자체와 낙농관련 단체에서 ‘깨끗한 목장’ 및 이에 준하는 목장으로 선정된 농가와 HACCP 인증 목장, 교육목장․체험농장 인증 또는 농촌체험 관련 교육 이수자, 동물복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