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9년부터 안전한 축산물 유통·판매기반 구축과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리원은 지난해 ‘산지생태축산’을 YTN사이언스 방영 및 SNS(유투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에게 홍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산지생태축산과 친환경축산을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은 친환경축산물 생산?유통과정 등을 투명하게 알리는 매체홍보와 소비자 체험 홍보로 블로그 기자단, 관련 박람회 참여를 추진 할 계획이다.친환경축산 매체 홍보는 친환경 축산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와 축산농가 지역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월 2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악취관리 전문기술을 활용해 악취를 일으키는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맡는다.환경공단은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이동식 연속 자동측정기와 표본(샘플링) 펌프, 광학가스 이미지 카메라, 가시화 시험장비 등으로 악취 측정 및 저감방법 상담, 시설개선 효과 검증 등을 지원한다.농
세계적으로 친환경 동물복지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지포크(대표 장성용 박사)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코리아메디케어와 ‘메디컬-농축산 분야의 융합 환경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 공생을 위한 협력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연구 내용 공유 △명품 돈육 두지포크에 함유된 성분 정보 교류 등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각종 가축 질병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을 직접 확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최초 시행한 생산농가 말 조련 이론 교육이 지난 2월 23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자를 공모했고, 한국마사회 직원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섰다.교육 대상자는 공개모집 했으며 생산농가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자 계획했던 20명에서 30명으로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은 5일 동안 진행되어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일정 횟수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3월 20일까지 2019년도 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친환경안전 축산물직불제는 친환경축산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축산의 확산을 도모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친환경축산물 인증과 HACCP 농장인증을 모두 받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신청서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서 사본, HACCP 인증서 사본과 함께 농장소재지 관할 농관원 지원 및 사무소에 제출하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29일 조치원 소재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19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사육두수가 300만두 이상 예상되므로 미경산우 사업에 모든 농가가 참여해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협회 OEM사료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지부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비육우 가격 안정제를 마련하여 한우가 쌀과 함께 농촌 소득을 지키는 버팀목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안) 및 2019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부산 남구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박기경)를 방문, 우리돼지 한돈 333kg을 전달하고,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식에 참석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우리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32개 건설사와 함께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생간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근 3년간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공사에 참여한 중대형 건설사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찰제도 개선 방안과 건설 관련 주요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 발주기관의 일방적 의사전달과 사업 추진을 지양하고 민간과 상시적인 소통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 환경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48억 3,0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19년도 사업화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사업관리시스템(support.keiti.re.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평가를 거쳐 선정된 중소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본격 지원한다.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전략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 환경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분야
(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2019년 2월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레전드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총 대의원 49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대의원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1부(개회식 및 시상식), 2부(총회 본 회의) 순서로 이루어졌다.제1부 시상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으로 ▲계룡축산 신남동 대표 ▲한신종계장 서광수 대표 ▲청주우리유통 박경구 대표 ▲(주)사조바이오피드 조재원 이사 ▲소래영농조합법인 김미연 상무이사가 수상했다.협회장상으로는 방역 부문의 ▲전주완주김제축협 김창수 조합장, ▲경상북도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은 2월21일 강원한우공동브랜드 사업에 참여중인 삼척시 미로면 재성목장 김재수 대표(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원, 한우 107두)와 22일 인제군 서화면 향로농장 심철흠 대표(인제축협 조합원, 한우 137두)에게 한우공동브랜드 명인상 현판을 전달하였다.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은 농협중앙회가 공동브랜드 참여농가의 표준 모델을 선정하고 브랜드 참여의식 고취 및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사육두수, 혈통등록비율, 사양관리, 고급육 출현율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는 상이다.재성목장 김재수 대표는 축산업에 뜻을 둔 농가들과 한
정부(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양계협회 등 생산자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2월 23일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란일자 표시제도의 시행으로 달걀 유통기한 설정기준이 투명하게 되어 달걀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유통환경도 개선되는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생산정보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추가로 표시하여 기존의 6자리(생산농가, 사육환경)에서 10자리로 늘어나게 된다.소비자는 그 동안 포장지에 표시된 유통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지난 2월 20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건립기금 2억5천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선진 홍진표 이사는 한돈혁신센터건립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농가가 성공해야 축산기업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새로 건립되는 한돈혁신센터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축산기업으로 선진도 한돈산업 발전에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한돈혁신센터 건립에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동반자 관계를 통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를 환경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으로 삼고, 올해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을 80개까지 확대하고 새로운 일자리 100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 설립됐으며,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총 59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지난해 인천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총 8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새싹(벤처·창업)기업을 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카시아꿀과 밤꿀 등 국산 벌꿀의 뛰어난 피부 보습·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벌꿀은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는 벌꿀로 목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장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돼 왔다.먼저,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과 밤꿀이 피부 보습과 미백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각질층은 필라그린(filaggrin) 합성 양이 줄면서 피부 장벽의 기능이 약화되고 보습은 줄어 손상을 입게 된다. 이번 연구로 벌꿀이 필라그린 합성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각질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유성분분석 수준이 유지방, 유단백에 이어 체세포 분석의 정확도가 국제 최상위권 내에 진입해 국내 젖소개량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지난해 ICAR(국제가축기록위원회)에서 진행하는 ‘ICAR회원국 분석소간 숙달프로그램’에서 기존 유지방, 유단백 외의 신규참여 항목인 체세포, BHB(준임상케토시스 진단)의 분석결과 상위권에 진입하여 국내 유성분분석의 정확성을 입증했다.한종협은 ‘ICAR분석소간 숙달프로그램’에 참여결과 낙농 선진참가국 중 체세포는 전체 34곳 중 4위를 기록하였으며, BHB는 오차범위 내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월 7일 범농협 계통사업장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김병원 회장이 직접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을 방문, 방역상황 점검 및 소독을 직접 실시하였다.현재 구제역은 1월 31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은 없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일제접종(2.3)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 차단방역이 구제역 발생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2월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전국의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동안 잠잠하던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향후 3주간의 대응이 이번 구제역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초동 방역에 집중키로 했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성시 소재 젖소 농장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고, 혈청형은 O형이라고 밝혔다. O형의 경우 백신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 앞서 28일 오전 11시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대부분 잘 자라고 있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물 빼는 길)를 만들지 않은 농가는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도는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지역도 대체로 양호했다. 지난해는 작물 재배 기간인 11월부터 12월의 평균 기온(5.2℃)이 평년보다 1도(℃) 높았다. 11월은 2도(℃)가 높아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서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배출권 경매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유상할당 경매에는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 2만 3,100원에서 최고 2만 7,500원 사이의 응찰가격을 제시했고, 총 응찰수량은 107만 톤이었다.낙찰가격은 낙찰업체가 제시한 응찰가격 중 최저가격인 2만 5,500원으로 결정되어 모든 낙찰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단일가격 낙찰방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