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함께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11일 서울 서초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개최했다.‘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오래된 대형 경유차(총중량 10톤이상 대형 화물 등)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까지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장치이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민 환경부 교통환경과장,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및 이현성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 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낙동강수계 녹조 등 수질오염 저감을 위해 4개 보(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보) 상류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 재활용업소, 하·폐수종말처리시설 등 77개소를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단속한 결과, 43개소 46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위반율 55.8%)했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상류 수질오염원 중 오염기여도 큰 악성 폐수배출업소(도금·제지 등), 가축분뇨 재활용업소, 사업 규모가 큰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신고 사업장 등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하여 방지시설 정상가동·가축분뇨 외부유출·폐기물 적정보관 여부 등을 특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28일 과천정부청사(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1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에서 인천광역시와 전라북도에서 신청한 ‘백령·대청’과 ‘진안·무주’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이들 지역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인 가치를 갖고 있으며, 자연경관도 매우 뛰어나 국가지질공원으로써 관광 등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백령·대청’은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들로 ‘10억년 전 신원생대의 변성퇴적암’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남스라이 체렌밧(Namsrai Tserenbat) 몽골 환경관광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Tourism) 장관과 6월 27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우리나라와 몽고 간 환경협력을 위한 양자회의를 가졌다.양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환경분야 국장급 한국-몽골 환경정책협의체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몽골의 환경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관할공간을 뛰어넘는 협업모델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도 부합한다.양국 전문가들은 환경정책협의체를 통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대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재래소 품종 중 칡소를 분자유전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칡소는 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 중 하나로,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몸 전체에 나타난다. 현재 전국에 4,00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올랐으며, 멸종위험 품종으로 분류된다.한국 재래소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칡소를 종축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특성 연구와 혈통 정립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오는 7월 1일부터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확인서) 전자적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기존에는 품질평가사가 확인서를 현장에서 출력하여 제공했기 때문에, 등급판정 신청인이 확인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현장방문이 필수적이었다. 또한 지난해에만 190만장의 확인서가 현장에서 출력되었으며, 확인서를 유통하기 위해서 복사?팩스송신 등 추가적인 비용이 소요되었다.그러나 앞으로는 등급판정 신청인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으로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축평원 ‘거래증명포털(www.ekape.or.kr/kapecp)’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올해 6월부터 측량무인기 등 3차원 공간정보 측량 기술을 활용하여 갯벌과 해안사구 등 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를 조사한다.이번 조사에 쓰이는 측량무인기는 대형 교량 건설이나 토목공사 등에 활용되는 장비로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지상의 기준점(GCP)과 연계한 중첩 촬영기법으로 위치정보(위도, 경도, 높이) 값을 획득할 수 있다.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얻은 해안국립공원의 공간정보를 공원 관리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조사를 담당하는 직원의 안전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HACCP인증원)은 13일 경북 영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푸른(대표 한충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하였다.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전예정 대구지원장과 ㈜푸른 한충협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다.농업회사법인 ㈜푸른은 농장 2개소와 식용란수집판매업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푸른농장’의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해 농장 1개소 및 식용란수집판매장에도 HACC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농장에서 판매장까지의 모든 단계에 대해 H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G20이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2008년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7일부터 ‘제2차 계획기간(2018~2020)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 2단계 계획’을 변경하여 온실가스 배출권의 이월을 제한한다.이번 변경사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할당위원회(위원장 기재부장관)의 서면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이에 따라,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는 2018년 배출권의 경우 같은 해 순매도량의 3배, 2019년 배출권의 경우 같은 해 순매도량의 2배에 해당하는 잉여배출권을 다음연도로 이월할 수 있게 된다.다만 배출권 소량 보유업체는 잉여배출권의 이월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환경
경인지구 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정영세 부천축협조합장)는 지난 5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 인천지역 축협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관리 강화와 미허가축사 적법화추진 철저, 폭염대비 경기도 가축면역 증강제 공급계획, 청년조합원 증대운동 추진 적극 동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또한 축산컨설팅부의 당면 현안점검에서는 축산컨설팅 사업방안 수립시행과 축산기자재 사업 활성화 추진 등의 사안을 협의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HACCP인증원)은 사회적기업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실시한 결과, 6월 4일 경북 포항의 ‘카페 카리타스 남구청점’이 식약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HACCP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전문인력이나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지원 등의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그 일환으로 HACCP인증원 정책사업팀은 최근에 경북 포항에 위치한 ‘카페 카리타스(Cafe Car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10일 횡성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19년 2차)』을 실시하였다.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평창에 이어 두 번째 전달행사 올해 6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횡성군은 2012년을 시작으로 5번째 사랑의 암송아지 전달행사이다.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투기, 방치, 수출)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6월 4일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따라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경험에 디지털정보 분석능력까지 더해져 지능화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개그맨 이승윤 씨를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올해 특별 부문으로 신설된 △손수제작물(UCC)을 포함한 4개 부문이다.사진,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스리랑카와 필리핀의 물 분야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물관리 핵심역량’ 국제 교육을 진행한다.‘물관리 핵심역량’ 국제교육은 국제 물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부터 전 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공개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9월에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등 물 분야 공무원 18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대표적인 6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5월 2일(목) 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 말산업 전공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 전북연구원 이동기 박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축산업 허가 및 등록대상 신규농가 교육과 차량종사자 교육 등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및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축산환경, HACCP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허가대상 교육은 신규로 종축업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안성더AW컨벤션 웨딩홀에서 지난 17일 퓨리나 청우농장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 3년간 등급, 등심단면적, 놀라운 성장을 축하했다.청우농장(대표 안치오)은 1998년 비육우 2동으로 한우 사업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번식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일괄 1,100두 규모 한우 농장이다. 2017년부터 퓨리나사료와 함께 하면서 3년간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최근 3년간 한우 거세우 성적을 살펴보면 2018년 성적은 1++ 61.1%, 1+이상 90%, 등심 단면적이 95.8cm2 이상 커졌다. 20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4월 3일 이천미란다 호텔에서 ‘2018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2018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에는 54개 시?군의 47개 검정회에서 639농가(경산우 34,496두)가 검정사업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305일 유량이 10,582㎏로 전년에 비해 18㎏이 증가하였고 유지량 413㎏, 유단백 339㎏, 무지고형분량 923㎏을 각각 기록하였다.2018년 번식성적은 분만간격이 450일로 전년에 비해 1.8일 짧게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 산차와 분만월령은 각각 2.5산과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