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7월 15일 반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협회 특별(공익)회원인 식품관련 학회, 협회 및 단체 등 14개 단체 20여 명을 초청하여 간친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협회의 특별회원을 초청한 자리로, 공익에 기여하는 학회, 연구기관 및 식품관련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회와의 협력 및 소통기반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식품 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회 특별(공익)회원은 2022년부터 신설되어 14개 학회 및 단체, 재단 등이 신규 가입되어 식품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3일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집행위원장 이민철)과 함께 총 2,156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의 고려인 마을에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귀환한 고려인 동포들의 초기 정착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광주전남 소재 7개 공공기관이 현금과 현물을 모아 쌀, 주방용품, 침구류 등으로 구성된 고려인 동포 생활정착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7개 공공기관은 한국농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3일, 박범수 차관보 주재로 주요 소고기 수입 및 가공·유통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민들의 고물가 부담 경감 차원에서 추진되는 수입 소고기 할당관세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현장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정부와 관련 업계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한국육가공협회·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등 관련 단체를 비롯하여 하이랜드푸드·한중푸드 등 수입업체, 씨제이제일제당·동원홈푸드·대상네트웍스 등 가공업체 및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 등이 참여했다.박범수 차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7월 13일, 강원지역의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여 배추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원예농협 채소사업소를 방문하여 수급 불안 시 일정 배추 물량을 도매시장에 출하하도록 하는 출하조절시설을 점검했다. 정 장관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먼저 방문했다. 올해 여름배추는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3% 감소한 5,166ha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작황은 평년 수준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다만 이후 기상에 따라 생육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다음으로 정 장관은 평창군 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3일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만나 작년 11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확대 등 ESG 확산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국내외 260여개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중앙회와 계열사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협차원의 준비사항을 논의했다.참석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디지털 소외자 및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기부금 대면접수 창구 개설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예·적금 등 금융(공익) 상품개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신용카드 상품 출시 ▶고향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최명철)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의 수입이 증가되는 시기를 맞아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1개월에 걸쳐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7백여 건(2만9천톤)을 검역, 병해충이 검출된 85건(253톤)을 폐기(반송)했다. 특히 토마토와 고추종자에서 금지병원균인 감자걀쭉병(Potato Spindle Tuble Viroid)이 3건(0.4톤), 강낭콩종자에서 관리병원균인 SBMV(S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전관리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55곳(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2021년 재난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도입하면서 사회(S)분야 중 안전을 중요시하는 경영방침을 수립, 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진단 강화 ▲소규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9일 베트남 북부 최대 물류거점인 하이퐁 항구에서 한국 농수산식품의 해상물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이달 완공 예정인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하나로TNS’의 물류창고를 둘러본 뒤, 현지 물류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 증가와 선박운임 급등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공사의 물류지원사업 등으로 물류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베트남 3대 도시인 하이퐁시의 대표 프리미엄 유통매장인 ‘이온몰’(Aeon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일 본청 종합연찬관에서 ‘청렴 문화행사’를 열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청렴 문화행사는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와 ‘청렴 라이브행사’로 진행됐다.갑질 근절 이행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 직원 구호 제창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청렴 행사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 판소리(신(新) 별주부전) 공연 등이 펼쳐졌다.농촌진흥청은 결의문을 통해 업무분장에 따른 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 임대료 50% 감면 및 동결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여 임대료를 지불하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임대료 50%를 감면받고 다음 1년간 동결된 임대료를 적용받는다. 공사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 332곳에 임대료 42억 원을 감면했다. 실제
관광과 환경을 목적으로 공원과 하천 등에 꽃을 심어 꾸미는 ‘경관 화훼산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새만금에서 간척지를 활용한 경관 화훼 연구를 시작한다.농촌진흥청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전북 김제시 광활면 새만금 시험 재배지에 조성한 간척지 경관 화훼 연구 현장을 13일 관련 전문가와 일반에 선보였다고 밝혔다.화훼 선진국인 네덜란드는 튤립 알뿌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재배단지를 관광 명소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간척지에도 화훼류 이용을 확대하고 경관 화훼의 연구 동향과 산업화에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전문수리기술 보유직원 참여하는 「NH 농기계이동정비단」을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여건상 제때 수리가 어려운 인근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농기계센터에 근무하는 정비 직원들로 구성된 ‘NH 농기계이동정비단’이 센터 인근지역을 직접 방문해 중소형농기계 및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와 같은 대형농기계를 수리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내 순회수리를 진행한 속초농협 농기계센터를 시작으로 경기(모가농협, 점동농협), 충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7일 말레이시아 법무부를 방문, 7선 국회의원이자 환경부·창업개발협력부 등 장관직을 역임한 하지 완 주나이디(Dato' Sri Dr. Haji Wan Junaidi) 법무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국회 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조하리 빈 압둘(Dato' Johari Bin Abdul) 그리고 스카우트 연맹총재인 모하메드 진빈 비딘(Dato' Dr. Mohd Zin bin Bidin)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그리고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지자체와 낙농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낙농제도 개편을 반대하며 지역별 집회 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방안과 함께 용도별 차등가격제 등 제도개편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 등 낙농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다시 한번 의견을 모으고, 협회와도 지속적으로 대화하는 한편, 낙농가를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설명하는 지역별 설명회·간담회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7일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 작황이 양호, 올해 생산량이 증가하고 가격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올해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4% 증가했고 기상조건이 양호해 생산 단수가 전년에 비해 3% 증가한 영향으로, 생산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한 20만3천 톤 내외로 예상되는 등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올해는 봄철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개화기 저온 피해도 미미하고 병 발생이 적었으며, 특히 품질 악화와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던 세균성구멍병 발생이 거의 없었다.다만 올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센터 설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호세 앙헬 로페즈 캄포세코 장관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과테말라 정부로부터 코피아 센터 설치를 요청받고, 농촌진흥청과 과테말라 농축산식품부 양측이 1년여의 실무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과테말라 코피아 센터가 설치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조직효율화 및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촉진을 통한 농산업진흥, 농산업체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핵심사업 강화, 업무효율성 제고에 중심을 두었다.먼저 연구개발성과의 실용화 촉진을 통한 농산업 진흥과 농산업체 성장지원 업무를 강화했다.기술기반 산업진흥을 위한 기술 산업동향 분석 및 투자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했고, 디지털농업 확산업무를 진흥과 실증으로 분리,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농업 관련 아이템의 빠른 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와 허위·과장 광고 등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다.이번 검사는 온라인 장터(오픈마켓), 온라인 전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곰팡이독소 2종 등 유해물질 4개 항목 73개 성분을 검사하며, 검사 물량도 지난해보다 약 2.5배 확대했다.또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등록성분함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디지털 영상 인식(센싱) 기술을 이용하여 쌀 도정도 판별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지난 6월 21일에 특허를 등록했다.이번에 개발된 쌀 도정도 판별기술은 쌀 표면을 엠이(ME)시약으로 염색한 후 전자눈(영상 인식 장비)의 카메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장비에 탑재된 국제표준색상코드 4,096개 중에 도정도를 구분할 수 있는 28개의 색상코드를 선정하여 조합한 후 통계처리를 통해 도정도를 확인하는 방법이다.엠이(ME)시약으로 염색하면 현미의 외피는 녹색, 호분 층은 청색, 흰쌀은 연분홍색으로 착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