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연구자가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축산연구자를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계층화 분석법(AHP) 방법론’을 발간했다.계층화 분석법은 정량적, 정성적 기준 모두를 고려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계층화 분석법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이론, 실무 종합서다. 축산분야 연구자가 계층화 분석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순천대학교, 함평축산농협, 힐링파머스(주)와 저메탄 발효사료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축산 사양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한우 등 반추가축 장내발효 저메탄사료 개발 및 제품화 등 공동연구 ▲축산 탄소중립 관련 세미나 상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현재 축산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국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원유검사 및 검사장비의 표준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집유업체 29개소에 분기별로 유성분(지방, 단백질, 유당), 세균수, 체세포수 3종의 원유검사용 표준용액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원유검사 공영화 실시요령」이 시행된 1999년부터 원유검사실시기관의 역량 강화와 적절한 장비 운영을 위하여 표준용액 공급, 검사원 교육, 숙련도 평가 등 원유검사 표준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2022년에는 전국 13개 원유검사실시기관(동물위생시험소)과 젖소능력검정기관 25개소에 표준용액을
경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0여 년간 3,400두 이상의 종돈(씨돼지)을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해 마다 실시하고 있는 분양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7%가 축산연구소 종돈의 능력 수준이 사설 종돈장보다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하였으며, 우수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61.9%로 조사되어 축산연구소에서 분양된 돼지가 도내 양돈농가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돈(새끼돼지, 70일령 이상) 분양은 연간 360두가 분양, 적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팀과 함께, 돼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산정할 때 필요한 국가 고유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정량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나,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산정할 때 사용한다.나라마다 가축 사육 환경과 사양기술이 달라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없는 나라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정한 배출계수 기본값을 활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맛있는 한우로 작심삼일 없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이어트와 근육량 증가를 목적으로 한우를 섭취한다면 소의 엉덩이 부분에 위치한 우둔살 또는 사태 부위를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한우 우둔살은 생고기(뭉티기)로 먹거나 한우 육회로 먹는 것이 좋다. 한우 생고기(뭉티기)는 별도의 양념이 가미되지 않아 한우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한우 보섭살을 활용해 스테이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022년도 전국의 환경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정도관리를 평가한 결과, 전체 98.7%의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평가방식(ISO/IEC 17043 및 17025)에 따라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운영된다.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능력을 평가한다.2022년 숙련도 시험에는 총 1,224개 시험실이 참여, 그 중 99%인 1,212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검사 사업(야생조류 분변 32,400점, 야생조류 포획 1,000수, 전통시장 가금류 33,120점, 거래상인 차량 2,940점, 기타가금류 항원 항체 53,157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생방역본부는 매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검색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예찰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야생조류에서 유관기관 최초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를 검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검색 및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장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최근 10년간 월별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2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린 돼지 분변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바이러스는 축사 내부에 빠르게 퍼질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여러 날 동안 생존한다. 이로 인해 농장 내 돼지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공판장(4개), 식육포장처리업체(10개), 대형마트(수도권 소재 하나로마트 5개 점포), 식육판매장(30개), 일반음식점(20개)의 단계별 유통정보를 신속하게 모니터링(수집 및 분석), 월 2회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한우고기 유통동향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했다.농협 4대 공판장 경락가격은 2021년도 하반기 연말로 갈수록 약세를 보였던 현상과 마찬가지로, 2022년도 하반기 연말로 갈수록 약세를 나타냈다.음성 공판장의 경우 평균 경락단가는 7월 20,310원에서 12월 1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치킨 전문점 부문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또래오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소비자 만족도 제고에 항상 힘쓰고 있다.한편, 또래오래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 사업장에서 위생적으로 처리된 닭고기를 사용해
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는 지난 11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2022년 8월 12일 산란계 농가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하고, 8월 24일 허가를 신청한 이후 협회의 사업내용 등에 대한 협의와 보완을 거쳐 약 4개월여 만에 허가를 받은 것이다.협회의 공식명칭은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KEPA : Korea Egg Producers Association)”이며, 사무실은 정부세종청사와 가까운 충북 오송에 설치했다.협회에는 전국 전업 산란계 농가의 90% 이상(약 600여 농가, 계란 생산량의 95%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 수출 경쟁력 및 수출 시장 매력도를 분석해 수출 유망국으로 동남아시아 4개국을 선정했다. 지난해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함께 이들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구매 성향을 조사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우고기 수출국 확대를 지원하고자 유망 수출 대상국인 동남아시아 4개국(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언어로 ‘한우고기 수출규격 안내서’를 발간하고, 기존 국문판과 영문판은 개정했다.국문판과 영문판은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하는 데 어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수행된 환경연구 과제(총 72개) 중 ‘2022년 국립환경과학원 대표 우수성과’ 6개를 선정해 공개했다.이번 대표 우수성과 선정은 환경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대표 우수성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몸속 환경유해물질 농도의 대국민 제공으로 국민건강 안전 정책지원‘은 3세 이상 국민 6,381명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하여 환경유해물 농도 수준을 조사·분석하는 연구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13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대응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10월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온실가스 배출량 의무보고)받게 되는 △철강 제조, △알루미늄 가공, △철강활용 부품(볼트·너트) 제조 등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하여 유럽연합의 관련 제도 입법 동향과 기업의 이행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여한 기업과 전문가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삼성웰스토리(주)와 손잡고 한우 소비촉진을 통한 한우농가돕기 ESG 활동에 나섰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급식에 한우를 납품함으로써 적체된 정육 물량을 해소하고,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기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톤의 물량, 약 50만명 분의 양을 지원하기로 했다.삼성웰스토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우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했다.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농협, 한돈몰 등과 함께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농협은 지난 7일부터 농협유통 68개 전 지점에서 삼겹살 부위를 1,990원(100g 기준, 카드 할인 적용)에 판매 중에 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오는 20일까지 구이용·요리용·가공품 등 총 132종의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가격은 최소 2만원부터 최대 13만 5천원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행사 기간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우수한 토종닭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설 선물세트로 ▲하림에서는 토종닭 제품들로 구성한 선물 세트 ▲다향은 순천 맛집에서 맛보던 토종닭 구이의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한 ‘순천식 토종닭 구이용’과 ‘토종닭 훈제슬라이스’를 구성했다. 하림에서는 한판 닭주물럭, 토종닭 반마리 훈제, 토종닭 마라 볶음탕을 준비하였으며, ▲다향은 순천 맛집에서 맛보던 토종닭 구이의 쫄깃한 육질과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한 ‘순천식 토종닭 구이용’과 ‘토종닭 훈제슬라이스’ 신제품으로 준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3일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에 17번째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폰 「가축시장」 앱이나 「가축시장.kr」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 전 ▲개장일정 ▲출품 우(牛) 정보 ▲구매자 응찰 예정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뿐만아니라, 경매 중에는 ▲스마트폰 응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함께 ‘제주도본부 이전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장, 제주시청 축산과장, 동물위생시험소장, 제주축산진흥원 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장, 제주가축질병방역 센터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국립종자원 제주지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장, 제주축산업협동조합장, 제주양돈농업협동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위성환 본부장은 “제주도본부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국회, 농식품부, 언론매체 등 도움을 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