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방역본부)는 1월 5일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가축전염병 예방·대응을 위해 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를 개소했다.경남도본부 동북부사무소(경남 밀양시 초동면, 이하 경남동북부사무소)는 가축방역 축산물위생 축산정책홍보를 주요업무로 하며, 상시 담당자 14명이 경상남도 밀양시 및 창녕군(도축장 2 포함)을 관할한다.특히, 이번 개소로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분소와 브루셀라병 결핵병 등 신속한 업무공조를 통한 가축질병 사전차단 및 질병발생 신속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자체예산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를 통해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전국에 말 방역수의사를 지정해 운영하며, 1만9601두의 말에 주요 예방백신 3종(말인플루엔자, 일본뇌염, 선역/파상풍)이 접종되도록 지원했다.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전국 1,306두의 말을 대상으로 주요 말 전염병 혈청검사를 진행해 국내 말 전염병 현황을 조사하고 조기 유행방지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였다.뿐만 아니라 전염병 관련 정보 확산에도 노력하여 말 개체별 접종내역을 모두 전산시스템에 입력해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산업 분야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말산업 분야 창업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우수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지난 달 2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총 13개팀(19명)이 참가했으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창업계획서 및 발표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내·외부 말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주제 적합성 및 시장성,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팀이 선정됐다.이 중 대상은 승마복을 골프복에 접목시킨 에슬레져룩 의류 브랜드 론칭, ‘EQU-GO(의류)
정상태 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1일 공식 취임했다.정상태 대표이사는 3일~6일 첫 공식 일정으로 강원도 한우 농가, 경기도 화성 양돈농가, 조합 및 농협사료 지사를 방문으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강원도 춘천 소재 새밑농장과 경기도 화성 소재 태돈영농조합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농협사료 드림서비스의 전문 컨설턴트와 본사 전문박사를 통한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정상태 대표이사는 현장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축산업과 농협사료의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가축 M/S 신장과 중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술 등 중대 진료에 관한 설명·동의 및 주요 진료비용의 게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의사법이 1월 4일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동물병원 개설자는 진료비를 자율 책정할 수 있고 동물병원별 진료 항목의 명칭, 진료행위, 진료비 구성방식 등이 달라 동물병원 이용자가 진료비를 사전에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동물을 진료받기 전 진료내용 또는 진료비를 충실히 설명받지 못해 진료비 과다 청구, 과잉진료 등의 분쟁도 종종 발생했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개설자가 동물병원 이용자에게 수술 등 중대 진료에 관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1년 시·도 동물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요점 교육(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검역본부 질병진단과는 2012년부터 매년 동물질병 진단기관의 진단 능력을 향상하고자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포인트 레슨 등을 제공하고 있다.질병진단 심화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시·도 질병진단기관 총 7개 기관 15명을 대상으로 6회 실시하였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가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2월 30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320여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특별시지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 곤란에 빠진 직원과 지역사회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 직원이 동참하여 모금을 진행한 바 있다.위성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1,200여명의 직원이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가축위생방역지원
우유자조금 거출액이 1월부터 2원에서 3원으로 1원 인상된다. 2006년 의무자조금으로 변환된 이후, 첫 거출금 인상이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3차 관리위원회 의결 내용에 따라 거출금 1원 인상(안)을 지난 12월 3일부터 8일간, ‘제2차 대의원회 서면 회의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개최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전국 대의원을 대상으로 도별 설명회를 진행하여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참여 대의원(서면의결 포함) 119명 중 108명이 찬성해 2022년도 1월 유대부터 3원으로 인상하기로 확정했다.재적 대의원 3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농협 축산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돼지고기 온라인 시범 경매를 시작한다.온라인 경매란 도매시장에서 돼지고기 도체 영상,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 등 객관적인 정보를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하면, 도매시장 구매자인 중도매인, 매매참가인이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받는 방식을 말한다.축산물 온라인 경매는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위기 상황에도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지정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숙성 한돈 외식업체 브랜드인 ‘고기, 원칙’과 한돈인증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돈자조금과 ‘고기, 원칙’을 운영하는 ㈜반반한행복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반반한행복 이기원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한돈인증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고기, 원칙’ 매장은 위생 및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3개 기관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처리 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축평원은 준정부기관 96개 기관 중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 중 거의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는 정보제공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 성과뿐만 아니라, 축산 마이데이터 개방 활성화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환경 개선 및 냄새저감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2021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수상농가 14호를 최종선정 발표했다.2018년 처음 개최한 이래 4회째를 맞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의 14개 농장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개최될 계획이다.올해 대상 수상 농가는 부경양돈농협 ‘위니지 농장(경남 함양)’으로 사람과 돼지의 이동경로가 완벽히 분리되는 농장구조, 자동화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가축방역사 및 도축검사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고위험군 대상 큐열 혈청유병률 조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질병관리청 정책연구용역(고위험군 대상 큐열 혈청유병률 조사)은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연구과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현장 직원(가축방역사·도축검사원)의 큐열균 노출 가능성이 큰 작업환경 및 위험 형태 분석 등을 통해 △ 고위험군 대상 큐열 혈청유병률 및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 근출혈 피해 보상보험’의 보상금 16억원(11월 말 기준)을 피해 농가에 지급했다.‘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 대전충남양돈, 부경양돈농협이 운영하는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 시점에 공판장에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제품 제조 기술을 배우고 있는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28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에 수제 햄 600kg을 기탁한다.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육제품 제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식육가공기술 교육 모임이다.2016년 창립해 이듬해인 2017년부터 연말마다 지역사회에 축산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연구 회원 30명은 자비로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국가기관에서 무상으로 배운 기술을 이용해 직접 육가공제품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전라북도 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 약품 재심사 및 재평가 업무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검역본부 고시인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과 「동물용의약품 및 동물용의료기기 재평가 실시에 관한 기준」을 12월 17일 개정했다.검역본부는 동물 약품 업계가 소수 축종에 허가된 신약의 재심사에 필요한 조사대상 동물의 섭외 등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소수 축종(사슴 등)에 조사대상 동물을 연간 2개소 200두에서 60두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을 개정하여 재심사 과정의 업계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K-알닭으로 만든 닭곰탕 2,600인분을 기부하며, 2021년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계란자조금은 소외계층에게 K-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 K-알닭을 기부하는 ‘알닭투게더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알닭투게더 캠페인’은 올해 3월 프랜차이즈 마케팅 전문회사인 미스터그룹과 제주도에서, 닭 해장국 프랜차이즈 ‘계난리’를 운영하는 애월아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에서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돈(豚)복 기운 한돈 설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설 선물세트 캠페인에는 총 3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하며 삼겹살, 목살 등 신선육뿐 아니라 수제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 세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제공되는 신규가입 쿠폰 5천원과 설 선물세트 전용 쿠폰 5천원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겨울철 한파 대비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적도 부근 동태평양 수온이 예년보다 낮은 라니냐가 발생하고 북극 한파가 겹칠 것으로 보이며, 주기적으로 한파가 발생하고 폭설이 쏟아져 올겨울이 평년보다 추울 가능성이 클 전망이라고 발표했다.2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가축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생산성이 떨어지므로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소와 돼지의 경우 △축사 내부에 샛바람이 들지 않도록 주의 △축사 내 사료, 음수통이 어는 것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지난 12월 2일 무산된바 있는 제3차 이사회를 12월 22일에 다시 소집하였으나, 생산자 측 이사 7명 전원이 또다시 불참하면서 개의정족수(재적이사 15명 중 3분의 2 이상 출석) 미달로 올해만 3차례 연속 이사회 개의가 무산되었다고 밝혔다.올해 낙농진흥회는 지금까지 총 5차례 이사회를 소집했다. 이중 지난 2월과 6월에 개최했던 제1, 2차 이사회만 정상적으로 개의되었고, 쟁점 사항이 상정되었던 8.17일, 12.2일, 12.22일에 소집된 3차례 이사회 모두 개의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