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022년 설맞이 전국 한우 할인판매 행사 매출이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전국 688개 매장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인기 부위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했다.343개의 농축협 매장에서 약 140억원, 대형마트와 한우영농조합법인 345개소에서 약 80억원의 매출을 각각 달성했다.지난해 설맞이 할인 행사는 491개 매장에서 열려 121억원의 매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민원 통합 창구인 ‘축산물원패스’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기존의 ‘거래증명통합시스템’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 축산물 유통 시 필요한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축산물원패스 앱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증명서류의 전자적 처리로 행정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서비스는 △축산물 통합정보 및 자녀 급식정보 △등급판정결과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암소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가축 인공수정이란 가축의 직장(直腸)에 사람이 직접 손을 넣어 정액을 주입하여 수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은 살아있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농장 방문, 방역, 가축 부상에 따른 부담이 커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연구진은 암소 모형의 소 생식기 내부(경관, 추벽, 자궁, 난소 등)를 실제 소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또 내부 경로에 감지기(센서)를 장착해 인공수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인공수정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16일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화우(유)는 국내외에 발생하는 한돈농가 관련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돈농가에 대한 과도한 규제 대응과 권익보호를 위한 필요한 법령의 제·개정, 제도개선 마련과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문제 해결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법률 자문 업무협약은 신임 손세희 한돈협회장의 취임공약이기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공식 쇼핑몰인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2월 할인전을,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2월 할인전의 명칭은 ‘힘내라 대한민국’으로 ‘우리선수 응원하고, 우리육우 먹어보소’라는 슬로건을 담고 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를 함께 응원하고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할인전에서는 최근 육우자조금 공식 SNS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등심, 갈비 등 구이 부위를 비롯한 정육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젖소 분만일에 실시한 혈액검사로 ‘케토시스’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개체를 분류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케토시스는 젖나기(비유) 초기 젖소에서 혈액 내 케톤체가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영양대사성 질병이다.케톤체는 지방산이 간에서 대사되어 생긴다. 일정한 농도의 케톤체는 뇌와 근육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과도하게 발생한 경우 케토시스를 유발한다.젖소가 이 병에 걸리면 사료 먹는 양이 줄어 체중과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고, 번식 장애를 겪거나 자궁염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젖소 분만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우자조금은 뽀로로와 한우가 함께 만든 영상이 유튜브 공개 후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의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뽀로로와 한우 냠냠냠 영상 ‘틀린 그림 찾기’와 ‘시청 인증 챌린지’ 2가지 이벤트로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뽀로로 영상과 이미지를 비교해 틀린 곳을 찾아 클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시청 인증 챌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0마리에 대해 민간분양을 실시한다.이번에 분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민간분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서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 대상 탐지견이 분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분양 전에 사회화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 생산성 향상 등 ‘도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축산’ 구현을 위해 수립한 축산시책에 총 3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도는 축산업 기반 안정 및 신성장 동력 개발(생산),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복지),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상생) 총 3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3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 축산정착’ ‘친환경 축산 조성’ ‘안전한 사료자원 관리’ ‘신성장 축산 육성’ ‘안전 축산업 체계 구축’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14일 농협사료 본사 회의실에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상태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가축사료 및 TMR 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중소가축분사장(김충렬)과 농협사료 자회사인 농협티엠알 대표(권영철)가 체결했다.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선제적 초 비상경영체제로의 전환으로 관리성 예산 축소 ▲고강도 원가절감에 집중한 긴축경영 ▲축산농가 실익지원과 농·축협 지원 강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육우랑 X 베이징 동계올림픽 우리 선수단을 응원해주세요!’ 응원 이벤트를,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육우자조금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2월 15일이며, 응원 댓글에 가장 많은 친구를 태그한 2명에게는 육우 등심선물세트를 증정한다.또한 추첨을 통해 인스타그램 참여자 50명과 페이스북 참여자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국민과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그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월 10일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인 ‘한돈 미래연구소’를 설립, 서초동의 제2축산회관에서 발족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날 발족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하여 연구소 운영에 대해 지도·관리 역할을 담당할 한돈 관련 전문가 그룹인 운영위원,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발족한 ‘한돈 미래연구소’는 최근 한돈산업은 동물복지·탄소중립·대체단백질 문제 등 급격하게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0일부터 국내 12개 사료제조 공장을 직접 방문, 현장 안전점검 및 근로자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사료공장 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정상태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주 9대 의무 이행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기획본부장, 축산사업본부장,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축산물도매분사장, 안성팜랜드분사장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농협 축산경제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물 통합구매 시스템 정착 및 판매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업시스템 전환 가속화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상시 방역·안전위생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2월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대한한돈협회는 조진현 상무가 업무를 총괄하며, ▲ 축산환경 및 가축방역 업무의 ‘환경방역팀(팀장 최재혁),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의 농가지원팀(팀장 김승회), ▲유통, 한돈팜스, 기획업무의 정책기획팀(팀장 정병일), ▲축단협, 대관업무의 대외협력팀(팀장 김재경), ▲종돈등록 업무의 육종팀(팀장 이동주), ▲대외협력 업무의 경영지원팀(팀장 오민정), ▲협회 홍보 및 월간한돈 발간업무의 홍보팀(팀장 오유환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6일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는 등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이렇게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1년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도서관과 협력해 8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사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 47점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 사진을 엄선,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를 주제로, 2008년부터 매년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 전시하고 있다.정선홍 경북도서관장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가축의 사양 관리부터 축사 시설, 분뇨 처리, 가축 분뇨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가축 사양 관리) =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급여하고, 축종별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면 냄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료 내 영양소가 가축의 장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배설되면 냄새 물질이 발생된다. 가축에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주면 성장은 크게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분뇨로 배출되는 냄새 물질이 늘어난다.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나 생균제를 이용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바나나뿌리썩이선충 등 고위험 병해충이 검출되거나, 기타 외래병해충 검출이 많은 20개 품목을 2022년 식물검역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검역본부는 수입식물을 통한 외래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중점관리품목을 지정하여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올해 지정된 식물검역 중점관리품목은 바나나뿌리썩이선충 등 금지 병해충이 검출된 안스리움묘 등 7개 품목, 기타 외래병해충 검출이 많아 수입식물 재배지에서 예찰 강화가 필요하거나 수출국과 위생관리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농가의 씨수소 선택에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31호’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2가지 형태로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책자에는 지난해 12월에 새로 추가된 18마리의 보증씨수소와 기존 씨수소의 갱신된 유전능력정보가 실려 있다. 엑셀 프로그램은 갱신된 정보를 기반으로 농가가 보유한 암소에 가장 알맞은 씨수소 정액을 추천해 준다.이번 호부터는 씨수소의 체형형질을 기존 18개월령에서 12개월령으로 전환하여 개선된 유전능력을 제공한다. 체형형질 성적 자료가 약 2배 이상 많은 12개월령을 적용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