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인삼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인삼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인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국 인삼농협 11개소 및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설 명절 인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또한 인삼요리 대중화를 위해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삼 셰이크, 수삼 튀김 등의 조리법이 담긴 ‘수삼요리 레시피북’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농축환경신문] 전남산 홍차를 이용해 만든 HMR(가정간편식) ‘홍차 떡볶이’가 도내 업체를 통해 선보였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차(茶)를 이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에 나서 속성 산화 기술로 만든 100% 국산 홍차를 이용해 떡볶이 떡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홍차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현상인 뉴(New)트로(Retro) 소비트렌드와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인해 전통간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대표적인 전통간식인 떡볶이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번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신농업 기후변화대응 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2단계 사업에 돌입한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은 총 103개 과제이다. 1단계 사업에서 개발한 기초·기반 정보와 국가 고유 계수, 탄소 감축을 위한 농업기술 등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모형(모델)화하고 기술 정확도와 편의성, 실용성을 높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적합한
[농축환경신문]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3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이며 이는 전년 56.7kg 대비 0.3kg(0.6%) 감소한 수준이다.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였으나, 최근 3년 감소율은 0.9%로 소비량 감소 추세는 완화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결식이 감소하였고, 밀키트(탕류·반찬류 등) 시장 확대 등에 따른 집밥 소비가 증가하면서 최근 쌀 소비량 감소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농축환경신문] 26일 경북 청도군 금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협력 농장에서 한 농업인이 황금색 팽이버섯 품종 ‘아람’과 흰색팽이 '백운' 을 수확하고 있다. '백운'은 대가 굵고 저장성이 우수한 순백색 품종이고, ‘아람’은 겉모양이 우수해 농가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제기구 또는 국제기관과 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기술협력 대상국 연구자와 우리 측 연구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 과정을 확대, 개설한다.농촌진흥청은 올해 주제별로 ▲채소 ▲토양 ▲병해충 ▲식량 생산(벼) ▲첨단기술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세계채소센터와 함께 지난 1월 10~19일까지 태국에서 아시아 13개국 31명 연구자가 참석한 가운데 ‘채소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품종 육종 및 병해충 관리 기술’ 훈련을 추진했다.또한, 1월 23~25일에는 유엔식량농업기
[농축환경신문]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25일, 충남 부여군 소재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한훈 차관은 첨단 지능형농장(스마트팜)과 가공・유통시설을 참관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듬지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격려했다.한 훈 차관은 "스마트농업이 대한민국 농업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전후방산업과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맥류 종자의 개별신청을 1월 29일부터 신청 받는다.녹비용 또는 풋베기 조사료용으로 사용하거나, 식용맥류의 가을파종 시기를 놓쳐 봄파종이 필요한 경우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겨울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 바로 파종하고, 종실 수확이 목적인 경우 가을파종 대비 수확량이 줄어 파종량을 늘려야 하고, 작물 및 지역에 따라 파종한계기가 다르기 때문에 파종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봄파종용 맥류 종자는 1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 이승돈 원장은 1월 25일 ‘화분 매개용 스마트벌통’을 설치, 운영 중인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토마토 재배 농가와 보성 월동 꿀벌 피해 저감 기술지원 협업농장을 찾아 기술 적용 현황을 살폈다.‘화분 매개용 스마트벌통’은 국립농업과학원이 화분 매개에 사용하는 뒤영벌의 활동과 벌무리(봉군) 수명을 늘릴 수 있도록 개발한 장치이다.지난해부터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전국 8개소에 약 200개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약 300개가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이 원장은 농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
[농축환경신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열린 '2024년도 (사) 전국 농학계대학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학•관 협력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1월 24일, 국산 발효육 제품 소비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육가공품 제조업체(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날 방문한 업체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 활용 식육가공품 제조 기술’을 전수해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부위인 돼지 뒷다리를 발효육 제품으로 제조,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현재 온라인상점가, 대형마트, 전문 식당 등에 발효육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판로를 넓히고 있다.임 원장은 식육 가공 제조 현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2024년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참여 (예비)기업을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본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농진원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화자금 및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예비창업자에 대해서는 팀 당 1,000만원(자부담 30%포함)을 지원하며, 창업기업은 기업 당 3,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자부담 30%포함), 첨단기술기업은 기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의 기상정보 상세화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전라남도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서비스’는 농장 상황에 맞게 30m✕30m 단위로 농장마다 다른 지형, 작목 등을 고려한 기상정보를 예측해 알림톡(카카오톡), SMS, 웹포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전남농업기술원은 도내 17개 시군 7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채소, 식량작물 등 38개 작목에 대한 기상재해정보 26종 및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를 알림톡으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해마다 새로 육성한 식량작물 품종 종자를 신속히 보급해 외래 품종과 오래된 국산 품종을 대체하고, 지역별 특화 품종을 확대하고자 지방농촌진흥기관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전국 135개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3작물 118품종 3만 3,249kg(재배면적 570헥타르) 분량을 현장에 보급했다.이를 통해 외래 벼 품종 재배면적을 2020년 7.9%(5만 7천 헥타르)에서 2023년 4.3%(3만 1천 헥타르)까지 줄이는 데 기여했다.오랫동안 재배 해온 벼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대상
[농축환경신문]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에서 2월 5일 '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교육과정은 종자업계, 학계 등 현장 의견과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12개 과정을 신설하였으며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 과정은 확대하고, 34개 과정은 유지하여 1년 동안 2,9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인력(기업 맞춤 전문인력 양성 과정:
[농축환경신문] 농어촌 빈집을 활용한 숙박업의 특례적용 기한이 2년 연장된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숙박업을 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2026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업은 2020년 규제샌드박스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과기부)의 심의 의결을 거쳐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로 지정된 과제로, 현재 '㈜다자요'가 특례사업자로 지정되어 제주도 내 9채의 빈집을 재생, 운영하고 있다.농식품부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신사
[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해외점포장과의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 2년차를 맞은 이석준 회장은 기존 보고 중심의 회의 관행에서 탈피, 10개국 21개 해외점포장과 자유롭게 현장의 견해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全 해외점포장과 그룹의 글로벌 담당 임직원이 화상과 대면으로 참석하여, 글로벌 사업 현장에서 바라본 농협금융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 및 본국 차원의 본원적 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격식 없
[농축환경신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24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한 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를 방문해 특화작목 육성 현황을 보고 받았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 현판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지정을 축하했다.먼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를 방문한 조 청장은 현판식 참석 이후 참외재배 농업인과 관련 단체장, 연구기관장 등과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참외 산업 발전 기여와 현장 문제 해결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조
[농축환경신문] 농협(회장 이성희)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범농협 종합지원대책을 실시한다.먼저, 지역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방한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긴급지원하고, NH임직원 봉사조직을 파견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서천 화재피해고객에 대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을 통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한다.농신보는 재해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 등이 금융권에 화재피해 복구자금 및 경영안정 운전자금을 신청 시, 최고 5억원까지 특례보증을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의 정보(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노지 밭작물의 생육과 재배 정보를 전면 개방한다.이번에 공개하는 품목은 양파, 마늘, 밀, 콩, 고추, 배추(고랭지 배추, 가을배추) 6개 노지 작목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전국 569농가에서 수집한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공개 항목은 식물의 키(초장), 잎의 수(엽수), 구의 높이(구고), 구의 지름(구직경), 수확 과수, 개화기 등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