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한다.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식단관리 프로그램은 단체급식 식재료를 구매할 때 필수적인 식단작성부터 식재료 소요량 산출, 품의서 작성, 식재료 구매, 정산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영양사의 급식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식단관리 프로그램은 성인·군인·유아·노인용 1223개 식단과 5521개 레시피를 제공한다. 식단 중에는 공사가 추진하고
'푸드 마일리지(food milelage)를 아시나요?'푸드 마일리지란 먹을거리가 생산지에서 밥상에 오르기까지 이동한 거리를 뜻한다. 이 개념을 처음 소개한 사람은 영국의 소비자 운동가 팀랭(Tim Lang)이다. 1994년 '산지에서 식탁까지'라는 개념을 토대로 하여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하는 것이 식품의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수송에 따른 환경오염을 저감하는 장점도 있다고 주장한 것에서 시작했다.곡물과 축산물, 수산물 등 9가지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식품 수송량(ton)에 수송
우유는 5대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을 포함하고 있고 나아가 114가지의 영양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특히 국산우유는 낙농선진국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품질과 등급을 자랑한다.우유 품질관리 및 유통시스템 개선연구(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따르면, 많은 낙농 선진국에서 체세포수 관련 위생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라별 체세포수 등급을 비교해보았을 때, 국산 우유가 해외 낙농선진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우수한 품질임을 알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송파소방서(서장 장만석)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통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월 20일에 개최하였다.가락시장은 시설노후화와 지게차 등 물류운반 장비가 4천여 대가 있고, 가락몰에는 다중이용시설 밀집 등 화재위험이 높은 곳으로 송파소방서에서도 특별 안전관리 대상이다.공사에서는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많아 화재위험이 높은 청과동, 수산동 등 노후 된 점포내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폭우피해로 인한 수급불안 농산물을 대상으로 '살맛나는 가격!'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채소가격 급등 품목에 대한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추 ▲깻잎 ▲시금치 ▲열무 ▲얼갈이 ▲부추 등 수급불안 채소류 6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이외에도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카드할인 이벤트를 열고 ▲감자 ▲옥수수 ▲새송이버섯을 행사카드(NH, KB, 삼성, 신한, 롯데, 하나, 우리, 전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수산물 학교급식식재료 공급납품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했다.학교급식 점검단은 학교급식소위원회 학부모,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급식 전공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각 교육지원청에서 10명을 추천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또한 이번 점검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및 서울시 학교급식 관계자 18명이 함께했다.특히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 수 방출과 관련하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학교급식 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온라인 몰인 ‘에이티몰’에서 7월 한 달간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할인행사는 7월 내내 할인을 진행하는 '썸머 기획전'과 중복․말복에 맞춰 보양식 상품을 할인하는 '복날 기획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썸머 기획전에서는 전국에서 생산된 배추, 거봉, 삼겹살, 한우 등 품질 좋은 348개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복날 기획전에서는 닭고기, 전복, 인삼 등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57개 품목을 다가오는 중복에 맞춰 7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145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4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총 7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미래세대의 쌀 중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재학 중이고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대외활동 경험이 있거나 다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13시부터 강서지사 구내식당에서 강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12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에서는 이번 삼계탕 행사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 60명, '발산1동 주민센터' 10명, '강서구수어통역센터' 20명 등 어르신 총 90명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했다.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단체(샬롬의 집 30명)에는 삼계탕,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직접 배달하여 편의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서시장 인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우리돼지 한돈의 생산부터 도축,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기본 관리 원칙을 담은 한돈 품질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이번 매뉴얼은 '한돈 고급화 관련 소비자 소비성향 조사·분석 및 구매 요구 선택기준 등의 제도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기반한 것이다.특히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구입 시 '잡냄새 여부'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에 착안,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한돈 품질 차별화 및 고급화를 꾀하기 위해 개발됐다.한돈미래연구소는 잡냄새 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1일 서울우유 본조합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86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올해 창립 86주년을 맞이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대한민국 낙농산업 역사를 개척한 협동조합 운동가의 사명감을 가지고 서울우유 100년 성장기반 구축"을 슬로건으로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문진섭 조합장은 창립 86주년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선하고 위생적인 원유 생산과 안전한 유제품 공급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견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과 홍성군이 공동주최하고 홍성군 6차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가운데 개장식에 2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하여 대 성황을 이뤘다.친환경 농업의 메카이자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지역인 홍성군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직거래 행사에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정의용, 이인선, 조명희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개장식을 찾아 힘을 보탰다.특히 지난주 임명된 후 첫 공식행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삼계탕 등 보양식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5년간(2018~2022년, 2022년 잠정)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총 88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2,157명이었다. 이 중 7월에만 983명(34건)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발생 환자 수의 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원인 식품은 닭고기 등 육류가 가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한우고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소비자와 한우 농가 상생을 위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의 일환인 이번 행사에는 녹색한우(전남), 농협안심한우, 안동비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홍천한우(강원)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름철 습열(습기와 열기)에 따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한의학적 측면에서는 습열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한’, 땀을 시원하게 내는 것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먹고 땀을 흘리면 습열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11일 초복을 맞이해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미경 한의사와 함께 여름철 습열을 몰아내어 온 가족의 면역력을 지켜줄 한우 보양식을 소개한다.한우의
올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9개 도매시장법인과 함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ESG 지수 관리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11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이해관계자와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도매시장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총 16개 과제 및 47개 지표를 포함하는 ESG 경영 전락체계를 통해 ESG 경영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와 연계하여 도매시장법인과 공동 노력이 필요한 과제 위주로 ESG 지표를 구성·관리하여 범 도매시장 ESG 경영
농협목우촌은 국민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와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라보 제품은 △둘리치즈너겟 △매콤꼬치햄 신제품 2종과 △비엔나가 좋아요 △통그릴프랑크 △불에구운김밥햄 △하이롱소시지 등 리뉴얼 제품 4종이다.신제품 ‘둘리치즈너겟’은 둘리와 친구들 모양의 치킨너겟에 체다치즈가 콕콕 박힌 제품으로 둘리 띠부씰(50여종)이 동봉되어 있다. '매콤꼬치햄'은 마늘로 풍미를 내고 양파로 단맛을 더한 직화구이 꼬치햄으로 달달함이 묻어나는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또한 리뉴얼 제품 4종은 고길
농협경제지주는 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 약용작물 특별할인기획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김태룡 농협유통 전무이사, 전영득 정선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약용작물 특별할인전과 시음행사를 실시했다.약용작물 특별할인기획전은 내달 15일까지 전국 13개 농협유통센터와 농협몰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며,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황기 ▲당귀 등 기력 회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작물을 정상가 대비 최대 20% 할인 가격에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내 유통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목포시 청호수산시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산물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통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오유경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우리 국민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식약처는 수입 수산물 뿐 아니라 국내 유통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시장 판로 확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치즈’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7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 8일 간, 새벽배송 전문업체인 컬리(Kurly)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구워먹는치즈․모차렐라치즈․스트링치즈․리코타치즈 등 다양한 국산 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본 기획전에는 동원 F&B, 매일유업, 임실치즈, 제주축협 등 총 4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17종의 국산 치즈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 해당 치즈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