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편하고 손쉽게 한 끼를 즐기려는 식생활 변화에 힘입어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가 출시되고 있다.‘농가맛집’의 대표 음식도 지역의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간편조리세트로 잇따라 개발돼 소비자와 만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공동 개발한 향토 음식 간편조리세트 출시에 앞서 품평회를 열고, 제품 평가와 판매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 공동 주관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성현 롯데마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6월 28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농정원은 그동안 인권경영 전담조직 지정, 인권경영 선포, 인권경영규정 제정,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구제절차, 인권교육 등 인권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특히, 이번 인증 심사를 위해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조사, 인권경영 매뉴얼 제정,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실행했다.이와 함께,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추진력을 토대로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여름철 기간 5개 기관(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지자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협)이 참여하는 「주요 노지밭작물 작황관리팀」을 구성하고, 품목별로 3개 관리반(무·배추, 감자, 건고추)을 운영키로 했다.시설재배 작물과 달리 노지 밭작물은 기상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비한 수급 관리가 중요하다. 농식품부는 작황관리팀을 운영하기에 앞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운영회의를, 지난 6월 27일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개최했다. 회의에는 운영에 참여하는 농촌진흥청·지자체·한국농촌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3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식품기술(이하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식신, 더맘마, 프레시지, 바로고 등 푸드테크 관련 주요 9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현장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간 농식품부는 미래 유망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소재 개발‧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3일 세종 마이스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원예조공법인)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농협 원예조공법인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원예산업정책 개편 방향 ▲농협의 원예조공법인 육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원예조공법인 담당자들과 열띤 토론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방향과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농협경제지주는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시군 단위 연합사업조직을 개편해 원예조공법인으로의 전환 및 도단위 광역화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이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수산물 생산 및 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21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ℓ이상인 농업인(유종무관)과 2021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ℓ이상 어업인(유종무관) 또는 휘발유 사용량 2만ℓ이상인 어업인이며,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시간계측기 부착의무 대상 농·어업기계(트랙터, 콤바인, 농사용 선박, 어업 선박 등)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여성 농업인의 전문인력화와 창업역량 등 리더십 강화 지원을 위해 ‘여성 농업인 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본 과정에서는 여성 농업인 정책 담당자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애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선배 여성 농업인(우리원 대표)의 멘토링과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 AR 디지털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또한 ‘아이디어스(idus)’의 현직 마케터와 ‘와디즈(Wadiz)’의 푸드 전문 PD로부터 상품기획과 마케팅,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2일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850마리 및 번데기 200마리를 발견, 6월 23일 방제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가 6월 22일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신고했으며, 이를 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하고 환경부에 알렸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및 옥천군과 6월 22부터 이틀간 신속하게 관련 지침(매뉴얼)에 따라 붉은불개미의 확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포항농협 정창교 조합장을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위촉했다.농협중앙회에서는 「농업협동조합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예금자를 보호하고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다.기금관리위원회는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3인 ▲국회 1인 ▲조합장 등 농협 3인 ▲농업인단체 및 학계 4인 등 모두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품종보호 심사기준에 최근 품종육성 동향을 적극 반영, 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식물병에 대한 저항성, 작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을 추가할 계획이다.과거에는 식물체의 길이, 모양, 색깔, 크기 등 표현형 위주의 심사기준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2020년부터 3년간 전국의 육종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거쳐 6개 작물, 17종의 병 저항성, 8개 작물, 8종의 기능성 성분을 품종심사 기준에 반영했다.특히 올해에는 참깨 역병, 콩 불마름병 등의 병 저항성 여부와 술, 과자, 잼, 국수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고구마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류 연계 K-Food 유망상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64건, 5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것으로, 국내 수출업체 58개사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등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 국가를 비롯, 중국·미국 등 주력 수출국가 등 총 18개국의 바이어 54개사가 참가해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공사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통해 급부상한 K-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산 수출 고추의 농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출 고추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우리나라 고추(고춧가루 포함)는 대만,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3,993톤, 2,164만 2,000달러이다.이 책은 우리 고추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대만, 일본 2개 나라에 수출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병해충별 사용 가능 농약 목록을 담고 있다.또한, 각 농약의 수확 전 살포일, 살포 횟수, 국가별 농약 잔류허용기준 등 관련 정보를 수록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는 줄이고, 불볕더위에도 잎채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잎채소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를 개발해 농가에 2020년부터 적용하고 있다.지난 30년간 우리나라 평균기온 상승은 지구 평균의 2배로, 여름이 20일 늘고 폭염일수가 증가해 시설원예 농가의 고온 피해도 늘어나는 추세다.대부분의 시설원예 작물은 35도(℃) 이상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생육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줄며, 심하면 말라죽기 시작한다. 특히 상추 같은 잎채소는 생육 적정 온도가 15~20도로 고온이 계속되면 발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창업농지원센터는 22일 하남시 벤처센터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창업농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2022년 GreenBio Startup 연합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투자설명회에는 공동 개최기관에서 선정한 농수산가공품, 대체식품, 생명 소재 등 GreenBio 농산업 분야 우수 농가(업체) 9개소가 참여했으며,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 발표 ▶농·식품 펀드 운영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구축 ▶창업기업 상호 간 기술 및 서비스 정보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전문가에 의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ESG경영 중 환경(E)부문 실행력을 강화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23일 밝혔다. 공사가 추진 중인 환경 부문은 에너지 전환(Energy), 온실가스 감축(Carbon Zero), 기후변화 적응(Operation) 세 가지로 이중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실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방향을 정립했다. 공사는 최근 3년간 공사 소유 농업기반시설과 건물 등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통계를 확정하고 매년 2% 이상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농업기계 제조번호 및 농업용 기계 표시제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개정(2021.6.15.)됨에 따라 1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16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농업용 트랙터 등 농업기계 검정대상인 42개 기종의 농업기계는 6월 16일부터 농업기계 형식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한다.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는 형식표지판 부착과 함께 제조번호를 본체 중 차대에 각인하여야 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농업기계 제조번호 및 농업용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하 경남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관계관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고, 농업과학 기술 개발 보급 전문기관이자 현장 밀착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쌀 수급균형 달성, 지역특화작목 산업화를 위한 작목육성과 보급, 영농현장별 적재적소 기술지원 추진 등을 주문했다.조 청장은 경남농업기술원 방문에 앞서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 소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업과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6월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일손 부족으로 문제를 겪는 지역 농가에 방문,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지식융합본부 김태완 본부장과 직원 37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사회적 농장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에서 원예작물(글라디올러스)을 심고, 노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지원했다.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의 이용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정원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농정원의 지원 덕분에 목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회장 김우진)는 지난 6월 23일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사업으로 ‘이웃애 사랑담은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적십자 회원 30여 명은 직접 만든 반찬을, 희망풍차 가구 및 다문화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6월 23일 개최했다. 시범(데모) 온실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은 응우엔 티 타잉 튀(Nguyen Thi Thanh Thuy)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 국장, 응우엔 홍 썬(Nguyen Hong Son) 농업과학원 원장, 응우엔 꾸이 즈엉(Nguyen Quy Duong) 농업부 식물보호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