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물산업의 일반현황을 조사·분석한 ‘2018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를 4월 16일 발간했다.물산업 통계는 국내 물산업 일반현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매년 전국의 물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고용인원과 매출액 규모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조사시점 기준으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경영활동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보고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 5,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즐거운 가족간의 식사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슬기로운 육우 생활’ 특가전을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특가전은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집밥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리즈로 준비했다. 육우 육수, 육우 구이, 육우 다이어트 등 3개의 주제에 따라 주별로 할인품목 및 할인율을 달리해서 진행된다.4월 20일까지 진행되는 ‘1편, 육우 육수’ 특가전에는 우족, 사골, 잡뼈 등이 40% 할인되며,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4월 8일 부산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했다.이날 기부물품(한돈)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유기옥 회장, 오승주 부회장, 주재용 사무총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유기옥 경남도협의회장은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아동, 노숙자 등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방역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편입된 신규 공중방역 수의사 150명을 지자체 및 국가검역기관에 배치했다.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방역 수의사는 3년간 국가검역·검사기관, 가축방역기관, 지자체에 소속되어 가축방역, 동물검역 및 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국에 배치된 공중방역 수의사는 총 499명으로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 등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에 큰 역할을 해 왔다.특히, 금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방역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돼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올바른 물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돼지는 사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신다. 따라서 돼지가 항상 깨끗한 물을 매일 일정한 양만큼 섭취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돼지는 일반적으로 사료 먹는 양의 3∼4배 정도 물을 마셔야 잘 크기 때문에 사육단계에 맞게 충분한 물을 제공해야 한다.젖먹이 새끼돼지(포유자돈)가 먹는 물은 미지근하게 하여 오목한 접시나 컵에 조금씩 자주 공급하며 깨끗하게 관리한다. 젖을 뗀 지 얼마 안 된 새끼돼지에게는 짧은 시간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4월 9일(현지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 H7N3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가금과 가금육의 수입을 4월 10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미국 농무부는 이번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지난 2017년 3월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발생한 HPAI(H7N9) 이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최근 노스/사우스캐롤라이나州에서 발생했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변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였다.아울러, 농식품부 장재홍 검역정책과장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과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 등은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소재 양돈농가를 찾아 방역활동에 동참했다.현재 ASF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적 관심도가 덜 하지만, 올해 들어 연천, 철원, 파주, 화천지역 등에서 야생멧돼지 ASF 폐사체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양돈농가는 계속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속적으로 조합원 농가에 방역수칙 등을 지도하며 바이러스가 농장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방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의사가 동물 소유자에게 동물진료비를 사전에 고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의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의사법 개정안에는 의료법과 동일하게 ①진단명, ②수술 필요성 및 방법 ③예상 후유증 또는 부작용, ④수술 전후 동물소유자의 준수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아야 하며, 예상 진료비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을 의무화하였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8일 삼척지역 축산농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주변 방취림 조성, 축사 청소 소독 등 4월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 가축사육환경을 개선하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으로 청정하고 아름다운 농촌 이미지 제고와 자연친화적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되었다.강원농협에서는 축산인의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방취림 식재,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등 매월 테마를 지정 행사를 갖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안경환 부본부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퇴비부숙도 시행에 대응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퇴비 부숙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제작하여 축산농가, 농축협, 지자체 등에 배포한다.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퇴비부숙 관리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농가의 퇴비부숙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가진단표는 축산농가의 ①퇴비 부숙관리, ②퇴비교반을 위한 장비 임대, ③퇴비사 확보 등과 관련하여 해야 할 일과 행정절차 등을 연간·월별·일별로 정리하고 있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퇴비 부숙 관리를 위해서는 = 매월 축사 바닥 깔짚 및 퇴비 더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줄어 발생할 수 있는 반려견의 ‘코로나 블루’ 예방법을 소개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함(Blue)의 합성어로, 전염병 전파에 따른 사회활동 위축 등으로 인한 우울감을 이르는 신조어다.반려견의 야외 활동이 줄어들게 되면 에너지 사용량 감소로 인한 비만, 근육 기능 약화, 정서적 우울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과체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료 급여량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간식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반려견의 품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4월 1일(수) 과천에 위치한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마 수익금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938억 원을 전달했다.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에 따라 설치,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축산발전기금으로 납입하고 있다.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기금의 누적총액은 3조 942억 원이다. 경마 수익금 대부분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한국마사회 김
농협사료는 지난 4월 6일 ‘농가를 풍요로路, 축산을 미래로勞’ 만들기 위한 경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안병우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으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은 중소 가축사료 판매확대를 위해 신설된 중소가축 사료분사장(박종규)와 2019년 종합업적평가 1위인 충청지사장(김성호)가 대표하여 체결했다.이 자리에서 농협사료는 농업인 실익지원 및 농·축협 지원강화를 통해 축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선제적인 4차산업 대응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최선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자조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오픈을 기념해 ‘맛과 건강, 가성비 좋은 ‘육우’ - 우리 육우랑 카톡 플친이 되어주세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육우자조금 플친은 육우 정보부터 할인정보, 프로모션 이벤트, 홍보 소식까지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무료쿠폰이 증정되며, 플러스 친구 추가 후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육우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가 4월 6일(월) 코로나19 대민지원에 나서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을 위해 사단 전 병력을 대상으로 생오리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사단 전 병력에게 제공되는 생오리고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현장에서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는 육군 50사단 장병들의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전달되었으며, 오리산업 관계자들이 모은 자조금으로 마련하였다.제50보병사단은 ‘육군현장지원팀’을 구성하여 대구경북 시도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밀착형 방역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4월 2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 기원 한돈 나눔」1억 5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오재곤 부회장(전남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공무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한돈농가들도 ASF와 코로나19 위기 속에 어려움이 있지만 한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마음을 모았다”며, “국민 여러분이 한돈 먹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상황은 전년도 동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1일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시행 결과를 발표했다.계절관리제 기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에서 약 27%(△9㎍/㎥) 감소하였다. 또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 일수는 2배 이상 증가(13→28일)하고, 나쁨 일수는 37%(35→22일) 감소하였으며, 특히 고농도 일수는 18일에서 2일로 89%가 줄었다.아울러, 순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아프리카 재래가축의 지속 가능한 활용과 보존을 위해 국제 공동으로 ‘아프리카 토종소 유전자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국제축산연구소(ILRL), 아프리카연합-동물자원국(AU-IBAR)이 공동 출판한 백서의 제목은 ’The story of cattle in Africa, Why diversity matters(아프리카 소 이야기, 왜 다양성이 중요한가)’이다.백서에는 아프리카 토종소 20품종에 관한 유전적 특성, 사회 문화 경제적 의미, 토종소 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폐기물 재활용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분기에만 총 984억 원의 재활용산업육성 융자 자금을 투입한다. 최근 재활용업계는 유가 하락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생원료의 수요가 줄어들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융자자금 지원대상은 폐기물 재활용업체이며, 융자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은 4월 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정책자금 지원 시스템(loan.keiti.re.kr)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융자지원을 원하는 재활용업체는 환경정책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심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3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이번 기부를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 임직원이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으며, 모금된 성금 5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감염병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의 구호를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구호 세트, 비상식량 세트 등 지원 및 의료진 지원, 방역 활동,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석찬 본부장은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