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인제사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인제군은 인구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주민 대상 인제사랑 수기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인제군 전입을 장려하고 인제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총 21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공모 취지 부합성, 주제의 독창성, 작품성, 작품의 효과성 등으로 군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입선 9편 등 총 16편의 수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의 농산업인재본부 직원들이 지난 11월 2일 세종시 연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전길종 농산업인재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18명이 참석, 고춧대·지지대 제거, 고추밭·고구마밭 비닐 제거 등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일손을 도왔다.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활동 종료 후 마을 이장을 포함한 농업인들과 인력부족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길종 농산업인재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주관하는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포럼)’가 농림업 연구개발(R&D)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주제로, 지난 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지속가능발전 등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였으며, 이에 대응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이 새로운 체계로 자리 잡았다. 농업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써 연구개발(R&D)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필수불가결의 요소이며, 이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SETEC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농진원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2023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지원사업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농산업체들과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등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한자리에서 농진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기술평가 △벤처창업 △디지털농업 △혁신밸리실증 △농산업 수출·판로 △종자산업 △시험·분석 등 농진원의 9개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상담이 진행됐다.농진원의 대표사업이자 기술기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22일까지 2023년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이란, 농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컨설팅을 제공, 경영·기술 역량을 높이고 수익 창출을 돕는 사업이다.컨설팅 분야는 총 5개(경영전략, 생산관리, 유통관리, 경영관리, 6차산업화)이며, 경영체별 기초컨설팅 진단을 통해 세부 과제를 설계하고 문제해결 중심의 원포인트 컨설팅을 지원한다.특히 2023년부터는 컨설턴트의 전문성 검증을 위한 지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수출 지원기업 ㈜그린맥스가 몽골 수출시장 개척에 성공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수출 지원기업 ㈜그린맥스(대표 강대식)의 몽골 수출 계약식을, 지난 2일 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진원 실용화홀에서 진행했다.주요 수출 계약 품목은 농진원 지원 제품 심경로터베이터, 배토기, 양세척기 등 6개 품목으로 농기계 32대(총 18만 달러)에 대한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수출 계약식에는 주한몽골영사, 몽골 농림부 관계자, ㈜그린맥스 대표, 현지 바이어 등 약 16명이 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했다.‘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은 협동조합기본과정과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조합원 현장강의 실적이 있는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시연 및 평가를 통해 협동조합전문가 자격을 수여하는 현장교육전문가 역량인증과정이다.농협 인재개발원은 2016년부터 협동조합전문가 과정을 개설, 현재 1,460명의 협동조합전문가가 전국 농축협에서 조합원 현장교육을 책임지며 조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지난 1일, 한농대 체육관에서 「제2차 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회의(Town Hall Meeting)」를, 전라북도 및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 회의’는 미래 농정, 농어촌 활력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미래 농어업의 주역인 한농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장인 김진진 교수의 “농업·변화·미래, 엠제트(MZ) 세대의 역할-청년농 육성과 농촌 활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지용 (농)그린로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역 특화작목인 단호박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유기농품목 다양화를 위해, 유기재배 매뉴얼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단호박은 밤처럼 타박한 맛이 강하여 식미가 좋고 다량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등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고, 크기가 작아 간편한 조리가 가능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작물이다.남미가 원산지인 단호박은 저온에서도 잘 생육하며, 고온에서도 견디는 힘이 강해 전남 함평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기후가 따뜻한 전남은 시설재배의 경우 1년에 두 번 재배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농식품부 내 성평등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농식품부는 성평등을 위해 지난 2년간 추진한 농업·농촌정책 개선 우수사례를 부내 공모를 통해 9월 한 달간 총 11건을 모집했으며, 성평등 실행목표와의 연관성, 성평등 개선 노력, 정책개선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5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여성농업인이 결혼 후에도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금 대상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지침을 개정(2021)한 사례가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결혼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개화기 영하의 저온에 따른 노지 과수 꽃눈고사 피해 예방을 위한 온풍 공급 덕트체계를 개발, 올해 10월 특허 출원(10-2022-0137994)했다.기상청의 2021년 이상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3월 평균 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8.7℃를 나타냈고, 4월 중순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이상 기상 현상이 빈번히 발생해 과실 생산의 불안정성을 야기하고 있다.기존 이용되는 서리, 동해 피해 예방법은 연소법, 살수 결빙법 등이 있으나 환경 문제, 물 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어도(魚道)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개최한 제5회 어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9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작품 심사를 위한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제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및 표준형어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됐다. 수상작은 총 24점으로, 대상에는 경북 산청군 평촌천 홈골어도에서 촬영한 일반카메라 부문의 ‘어도의 별 궤적’(신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업종합자금 1,000억원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대출기간 10년(4년 거치)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화계획 의 기술평가를 통해 운영자금 내지 시설 개보수자금을 융자지원하는 농업종합자금(농림축산식품부) 내 이차보전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축산원예식품 및 관련 전후방 기술(ICT, 바이오 기술과의 융합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스타트업 포함)이다.본 융자상품의 대출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5년(2년 거치), 시설 개보수자금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농지보전부담금 환급금 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공사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환급 처리를 위해 구축한 「농지보전부담금 전자환급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의 신청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접수 후 다음 날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농지보전부담금 환급은 개발행위가 취소되거나 전용 농지 면적이 감소하는 경우 관할 행정청에서 환급 결정을 하면, 납부자가 수납업무를 대행하는 공사에 직접 방문이나 우편으로 환급신청을 해야만 환급받을 수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신청 농업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사업시행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 기술성, 정책성에 대한 종합평가(AHP) 결과가 적합기준인 0.5를 크게 상회한 0.755으로 나타났으며, 총사업비는 1,446억 원(구축비 705억 원, 5년간 운영 유지비 741억 원)으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햅쌀 온라인 판매기획전을 진행했다.이번 판매기획전은 10월 27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기념해 실시한 특별 기획전으로, 전국 8도를 대표하는 햅쌀(△경기 참드림, △강원 오대, △충북 삼광, △충남 친들, △전북 신동진, △전남 새청무, △경북 일품, △경남 영호진미)을 각각 1kg씩 모아 8kg 제품으로 판매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최근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서울 aT센터에서 ‘2022년도 식품외식산업 인력양성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9기 123명과 ‘2022년 농식품 청년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수료자 88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상팀의 성과발표와 함께 청년 CEO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의 특별강연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 얍(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농식품 분야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정 장관은 ‘제17차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계기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나빅카스 장관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국 간 농식품 분야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아울러 정 장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 비(B)홀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2022 제8회 강소농대전’을 개최한다.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에서 우수 강소농으로 추천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판매와 소통, 접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올해는 272개 강소농이 참여해 총 157개의 농식품 전시·판매 공간을 운영한다. 5개 분야 △신선식품 △전통식품 △건강식품 △최신 농식품 및 신기술 시제품 △음료·간식·주류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아동청소년분과(위원장 최현태)는 지난 30일 인제 냇강마을 들꽃여행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5명과 함께 ‘가족 단단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