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관리수준 진단은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기준을 시범 적용한 것으로, 서면 검증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2022년 20%→2023년 40%)했다.농정원은 기관장·내부자 인식 제고,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 개인정보 관리 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전체 796개 기관
[농축환경신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지속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분야별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ESG 가치를 실천하고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2024년도 공공기관 ESG 협업에는 농식품·해양수산·임업·에너지·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ESG 활동을 1건씩 추진하여 총 5가지 과제를 공동 추진하게 된다.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4월 중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청렴표어 공모전(G)'을 개최할 예정이다.한국임업진흥원은 '우리숲 더하기(S)' 탄소중립 캠페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만개 상황과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를 참고해 제때 예방 약제를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제공한 과수 만개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배 주산지인 울산광역시, 전남 나주, 경북 상주는 4월 둘째 주(4.8.~14.) 현재 대부분 꽃이 활짝 핀 것으로 나타났다.배보다 다소 늦게 꽃이 피는 사과는 경남 거창, 대구 군위, 충북 충주 등 주산지를 중심으로 4월 셋째 주(4.15.~21.) 무렵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시․군 20개소를 선정했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는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관광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여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닌,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8개 시․군을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1일, 12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초는 절대 다수의 한약 처방에 들어가는 중요한 한약재이며 일반식품, 화장품 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국내 소비량은 연간 9천 ∼ 1만 톤으로 추정되며 90% 이상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그간 국산 감초에 대한 수요는 절실했으나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생산·보급 가능한 품
[농축환경신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1% 상승한 118.3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고 유지류, 육류 및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2024년 3월 품목군별 가격지수 변동원인3월 국제 밀 가격은 유럽연합(EU), 러시아와 미국 등 주요 수출국 간의 경쟁으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이 호주산 및 미국산 밀 수입을 취소한 것,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의 2024년 작황 전망이 양호한 것도 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반면 옥수수 가격은 우크라이나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종자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을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를 활용한 올해 지원계획을 밝혔다.연구단지(전북 김제, 54ha)는 2016년 완공 후 현재 종자산업진흥센터와 18개 종자 기업이 입주하여 새로운 우수 품종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우선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 우수 종자 수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육성중인 종자 생육 현장에 해외구매자 초청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농기계와 스마트팜 설비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4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팜․농기계 분야 수출 기업은 4월 3일부터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가입 시 우대를 적용받게 된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기업이 수출물품 선적 후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된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
[농축환경신문]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제9회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새참캠페인을 진행한다.제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새참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새참캠페인 자세한 참여방법은 SG한국삼공 카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뭄·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저수지 준설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에 유입된 토사의 퇴적물을 파내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충분한 저수량을 확보해 가뭄을 해소하고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게 된다.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업용 저수지 3,429개소 중 30년 이상된 시설이 88%에 해당하는 3,024개소로 노후화되어 있고,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물그릇이 작아져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 대응 능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를 운영하여, 농어업인과 지차제 대상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KRC 지하수지질 기술나눔센터는 지하수·지질 분야별 전문 기술지원*을 비롯해 법·제도 검토, 기술교육 등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전국 규모의 지하수·지질 분야의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공사는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3만 8000여건의 기술지원 활동을 해왔다.지난해부터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문인력 167명으로 구성된 'KRC 지하수지질 기술나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26일, 이상기상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의 배, 딸기 농가를 차례로 찾아 청에서 연구 개발한 농업기상재해 대응 기술의 활용 실태를 파악했다.김 국장은 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예년과 달리 강풍과 큰 일교차, 이상저온 등 이상기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대응해야 한다"라며, "이렇게 개발한 기술을 신속히 현장에 알려 안정적인 농작물 재배를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배 과수원에서 만난 이재홍 농업인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가 자체 개발한 저수지 사전 방류 장치인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지식재산권(특허)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위적 수위 조절 장치가 없는 농업용 저수지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지난해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개발로 재난·재해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사이펀은 물의 수위 차를 이용한 방류 장치로 저수지 내 저수량 방류 효과는 입증되었으나, 무게가 무겁고 고정된 형태로 설치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3월 20일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지난 21일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한농대는 라오스 농림부 장관 면담 및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내 원예학과 개설과 현지 청년 농업인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태국 치앙마이 대학 축산학과에서 진행 중인 육우 품종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등 농업 분야 기술 교류를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소비자단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및 11개 통신판매중개업체와 협의회를 가졌다.농관원은 농식품 비대면 거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이 증가함에 따라 통신판매의 원산지 표시제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민․관․기업이 참여하는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협의체” 를 구성하여 연 2회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통신판매 주요 위반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은 올봄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며,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이상기상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농촌진흥청은 배, 복숭아, 사과의 꽃 피는 시기를 자체 개발한 생물계절 예측 모델을 통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올해 배꽃(‘신고’ 기준)이 활짝 피는 시기는 ▲울산광역시 4월 2일 ▲전남 나주 4월 6일 ▲충남 천안 4월 11일경으로 평년보다 최대 9일 빠르게 나타났다.복숭아꽃('유명' 기준)이 활짝 피는 시기는 ▲경북 청도 4월 2~4일 ▲전북
[농축환경신문]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 하락한 117.3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과 유지류 가격은 하락했고, 육류·유제품 및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2024년 2월 품목군별 가격지수 변동원인◇ 2월 곡물 가격지수2월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산 밀 수출 확대로 인해 하락하였다. 러시아산 밀 수출가격 하락은 유럽산 등 다른 지역의 밀 가격 하락에도 영향을 주었다. 옥수수 가격도 하락하였는데,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에서 대규모 수확이 예상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서 원활한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5일 익산 농생명ICT검인증센터 및 농기계검정동에서 2024년 '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기계와 관련된 18명의 농업인, 제조사, 전문가(대학, 농진청, 유관기관) 위원을 위촉 했다고 밝혔다.농기계 품질·안전 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위탁한 농기계검정 사업의 실 수혜자인 농업인이 농기계 검정업무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본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매해 검정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특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어촌공사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사 소유의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것을 골자로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도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경영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이 작물을 재배할 때 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밭가뭄 관리 시스템을 통해 167개 시군별 밭가뭄 정보를 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밭가뭄 관리 시스템은 농업적 가뭄과 기상학적 가뭄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반 체제(플랫폼)이다.농촌진흥청은 주 1회 제공하던 밭가뭄 현황을 2월 말부터 매일 확인할 수 있게 밭가뭄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다.또한, 기존에 기관별 정보와 정보 제공 시점이 달랐던 것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같은 시점의 밭가뭄 정보(농